치치할시는 ‘불고기의 도시’라고 불린다. 치치할 불고기는 중국 불고기의 큰 기발을 짊어졌다.
1월 11일 오전, 치치할시 불고기산업협회 설립 대회 및 치치할 불고기산업 고품질 발전 회의가 개최됐다. 치치할시 불고기산업협회가 정식으로 실립된 것은 치치할 불고기산업이 새로운 력사 시작점에 서게 된 것으로 의미한다.
현재 ‘불고기’는 치치할이란 도시의 명함으로 거듭나게 됐다.
무형문화재 전문가 심사위원회는 “치치할 불고기는 백년간 력사를 가지고 있고 북방의 지역특색을 띠고 있으며 전승가치가 높고 전승 맥락이 명확하고 전승자가 많으며 업종의 중요한 대표로서 경제를 추진하고 취업을 이끄는 사회적인 효과가 뚜렷하다”라고 판정하여 치치할 불고기를 제8차 시급 무형문화재 대표 프로젝트로 선정하였다고 설명했다.
치치할 불고기는 사회적으로 전승된 전통 기예이며 천백년 동안 불고기의 문화와 력사를 담고 있다. 무형문화재도 치치할 불고기 문화 보호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
또한 ‘전통브랜드 진흥 프로젝트’를 착실하게 전개하고 ‘전통브랜드’ 기업을 발굴, 육성, 보호하기 위해, 치치할시 상무국은 2021년 6월부터 ‘학의 도시 전통 브랜드’ 평가 및 선정 작업을 시작했다. 예선, 평가, 공시 등 과정을 거쳐 룡사구 경선가정불고기집, 룡사구 보곤불고기집, 건화구 양씨네닭발불고기집, 건화구 남한불고기집, 흑룡강성 치함양가 회교식정육업유한회사, 푸라얼지구 혜천불고기집, 푸라얼지구 복신불고기집, 매리스 다우르족구 도도불고기집, 극산현 위단불고기집, 룡강현 쌍헤불고기집 등 10개 불고기 식당 및 기업은 ‘학의 도시 전통브랜드’라는 칭호를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