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 치치할시가 북경 동계올림픽에 보낸 관련 인재가 68명에서 77명으로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그중 운동선수 12명, 심판 3명, 기술관원 19명, 아이스 테크니션 14명, 통역 1명, 스노우 캐디 28명이다.
북경 동계올림픽이 다가오면서 치치할 동계올림픽 서비스팀도 잇달아 북경으로 향발했다. 1월 9일, 치치할 아이스 테크니션 동계올림픽 서비스팀은 국가체육관 동계올림픽 남자아이스하키 경기장의 유일한 중국측 아이스 테크니션 전문팀으로 북경에 도착해 작업을 시작했다. 1월 22일 스노우 캐디팀도 북경을 향해 출발할 예정이다.
치치할시가 동계올림픽에 인재를 송출한 것은 전방위적인 우수 인재 양성과 풍부한 인재 기반을 충분히 보여줬다. 또한 북경 동계올림픽에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운동선수 대표팀을 단련시키고 국제 경기에 참여하는 능력도 향상시켰다. 치치할시는 북경 동계올림픽과 흑룡강성 동계스포츠 종목의 발전을 전력으로 지원하고 국가와 흑룡강성 빙설스포츠 사업에 더욱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출처: 동북망
편역: 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