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북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메인미디어센터는 외부와 동선을 분리하는 폐쇄 루프 관리에 들어갔다. 1월4일~22일 시범 운영 기간에 세계 각지에서 온 언론인 1700여 명이 메인미디어센터에서 사전 준비작업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회 때는 하루 평균 약 5000~6000명 방송 관계자들이 경기장을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패럴림픽(IPC)의 매체 운영과 뉴스 홍보 본부도 이곳에 둥지를 마련한다. 국가회의센터 2기에 위치한 메인미디어센터는 2008년 하계올림픽 때 메인프레스센터(MPC)와 국제방송센터(IBC)였던 국가회의센터 1기와 길을 사이 두고 남과 북으로 마주하고 있어 하계올림픽에 이어 동계올림픽을 여는 최초의 도시 북경의 랜드마크 경관을 이룬다. MPC와 IBC의 량대 기능을 포함하는 메인미디어센터는 북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와 IOC, 각국(지역) 올림픽위원회의 공식 정보 발표 센터이자 미디어 서비스의 총집합체, 미디어 교통 허브다.

　　출처: 신화넷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