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1일, 제28회 전국 눈조각경연대회가 태양도 눈조각예술박람회 전국눈조각경기구역에서 막을 열었다. 전국 각지에서 온 19개 팀, 약 60명의 선수가 경기에 참가했다. 경기는 4일간 열리며 오는 14일에 막을 내린다.
▲ 경기현장
▲ 경기현장
전국눈조각경기는 국내 최고 수준의 눈조각경기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5개 성, 시의 39개 팀이 참가하였으며 조직위원회는 총 59개의 신청 작품을 접수했다. 그중 경기 심사위원회의 종합 평가를 거쳐 호남, 내몽골, 길림, 가목사와 수화 등 성, 시19개 대표팀 작품이 입선자격을 따냈다. 앞으로 4일간 선수들은 3ⅹ3ⅹ3립방미터의 눈덩이로 작품을 제작하게 된다. 이번 전국 눈조각경연대회는 1,2,3등상을 비롯해 최우수아이디어상, 최우수 기교상, 최우수 표현상을 설정했다.
출처: 오로라뉴스
편역: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