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위적 데이터에 따르면 전세계 코로나19 사망자의 평균년령이 70세를 초과했다. 젊은층에 비해 로년층의 코로나19 사망률이 높은 리유는 무엇일가? 지난해 12월 8일 ‘네이처 셀 바이올로지’《Nature Cell Biology》에 중국 과학자 합동연구진의 연구성과가 게재되였는데 이 문제에 대한 해답을 제시했다.
“로인의 페조직은 바이러스의 순환식 공격을 당할 수 있다.” 론문 저자중 한명인 중국과학원 동물연구소의 류광혜 연구원은 “로인의 페세포에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수용체(ACE2)가 젊은이와 비교해 많고 바이러스가 세포에 침입하면 쇠퇴가 더욱 두드러지며 세포 쇠퇴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수용체를 높이기 때문에 세포가 바이러스 침입에 더욱 취약해진다.”며 따라서 “쇠퇴로 이어지는 ‘성문개방’이 되풀이되여 더 많은 바이러스가 침입해 페 쇠약을 촉진시킨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 연구진은 생물정보학을 토대로 분석한 결과 코로나19 페조직 샘플에서 다량의 페포상피 과도형 세포가 축적된 사실을 발견했다. 페포의 I형 페포상피 세포는 기체교환을 담당하지만 재생능력이 없기 때문에 손상 후에는 Ⅱ형 페포상피 세포의 분화로 보충이 된다. 이러한 과도형 세포가 다량 존재한다는 것은 Ⅱ형의 ‘지원’이 차단되였다는 의미이다.
출처: 연변일보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