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3일, 기자가 교통운수부로부터 료해한 데 따르면 설련휴 3일 동안 전국 철도, 도로, 수로, 민항의 려객발송 총량은 8618만 5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2% 줄었다고 한다. 그중 철도 려객발송량은 연인원 2175만7000명으로 동기대비 15.1% 줄었고 도로 려객발송량은 연인수로 6069만명으로 동기대비 19.1% 줄었으며 수로 려객발송량은 연인수로 127만8000명으로 동기대비 1.3% 줄었고 민항 려객발송량은 연인원 246만명으로 26.8% 줄었다.
전국 우정업계의 우편물수거량은 9억 2000만건으로 동기대비22.60% 증가했으며 우편물배달량은 9억6000만건으로 26.50% 늘어났다.
각지의 교통운수부문은 통합적으로 계획하고 과학적으로 배치하며 다방면의 조치를 취해 명절 기간 시민들의 출행이 더욱 안전하고 간편하며 편안하도록 전력을 다했다.
길림성 교통운수부문은 스마트지휘플랫폼 조달 등을 통해 대중교통수송력을 극대화시키고 장거리려객운송 및 도시농촌 뻐스운행회수를 과학적으로 조정했으며 택시, 뻐스 운행량을 늘려 편리한 환승을 실현함으로써 설련휴 기간 대중들의 출행 대기시간을 줄였다.
강소성 교통운수부문은 휴계소에 '편민봉사소'를 설치하고 온수, 라면, 의약품 등 물자를 비치해두었으며 남향북행 차량과 행인들을 위해 전천후 도로상황 자문, 긴급구조, 자가용선로 계획 등 편민서비스를 제공했다.
광동성 교통운수부문은 려객터미널, 려객운송업체의 서비스품질을 더욱 향상시키고 정보화 활용을 확대함과 동시에 ‘건강코드’ 친지대행, 종업원 대리조사 등 서비스를 보완하여 로인 등 군체의 수요를 만족시켰다. 또한 방한물자를 비축하고 부녀자 및 영아 탑승대기구역을 업그레이드하는 등 주동적으로 려객들을 위해 따뜻하고 편안한 승차환경을 마련했다.
출처: 인민넷 조문판
편집: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