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34회 중국영화 금계상(金雞獎) 시상식이 2021년 12월 30일 저녁 복건(福建)성 하문(廈門)시에서 열려 영화 ‘수도인(守島人, 섬을 지키는 사람)’이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했다. 장예모(張藝謀) 감독은 영화 ‘현애지상(懸崖之上, 벼랑 끝에서)’으로 최우수 감독상을 거머쥐어 18년 만에 재탈환했다.
올해 금계상에는 최우수 해외작품상을 추가했는데 ‘더 파더(The Father)’가 수상했다.
2022년 제35회 중국영화 금계상 시상식도 하문시에서 열릴 예정이고, 제36회 대중영화백화상 시상식은 호북(湖北)성 무한(武漢)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편집: 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