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흑룡강박물관과 발해 말갈족 자수 계승자인 손연령 씨가 공동으로 '만수신장-국가급 무형문화재 발해 말갈족 정품 자수전'을 개최했다.
국가급 무형문화재인 만족 자수-발해 말갈족 자수는 전승된 력사가 유구하고 문화적 함의 또한 깊어 '자수 속의 유화'로 불리우고 있는 바 이는 중화민족 자수 가족의 '아름답고 진귀한 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전시회는 총 30여점의 정품 자수를 전시, 발해 말갈족 자수 중의 정품을 실물로 전시하는 것을 주축으로 흑토지 문화, 빙설 문화 등 흑룡강의 특색과 하이라이트를 긴밀히 결부시켰는데 그림과 문자, 우수한 작품, 문화 창의 제품 등 4개 부문이 포괄된다.
전시회는 2022년 2월 중순까지 열릴 예정이다.
출처: 동북망
편역: 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