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6일 아스팔트 피니셔가 신강위구르자치구의 사막 횡단 고속도로를 아스팔트로 포장하고 있다.
중국 신강위구르자치구의 첫 번째 사막 횡단 고속도로가 25일 공식 개통됐다.
신강 알타이(阿勒泰)와 우룸치를 련결하는 이 고속도로는 중국에서 두 번째로 큰 사막인 구르반튕귀트(古尔班通古特)사막을 가로지르며 총 길이는 약 343㎞다.
최대 시속 120㎞로 설계된 고속도로를 리용하면 알타이와 우룸치 간 이동 시간은 기존 소요시간의 절반에 해당하는 약 3시간 30분으로 단축될 전망이다.
또한 고속도로는 관광 체험 도로로 설계돼 운전자와 승객은 이동 중 다양한 경치와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이는 지역경제의 발전을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신화통신
편집: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