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10일 0시부터 전국철도 1분기 새로운 렬차운행도가 실행된다. 철도부문은 계속해서 일상선, 주말선, 고봉선 운행 전략을 실행해 려객운송질을 향상시킨다. 한편, 새로운 렬차운행도에 따라 운행되는 렬차 승차권은 12월 27일부터 륙속 판매한다.
렬차운행도를 새로 조정한 후, 할빈국그룹회사는 려객운송렬차 252쌍을 배치했는데 그중 직행 렬차가 118.5쌍이고 관내 렬차가 133.5쌍이다. 래년 1월이면 북경-할빈 고속철 개통 운행 1주년이 되는데 개통초기 고속렬차가 4쌍이던데로부터 17쌍으로 늘어났다. 북경 조양과 할빈 서역 구간에서 운행되는 G901/G904편, 할빈 서역과 북경 구간에서 운행되는 G902편 렬차는 성도 역에만 정차하며 최단 운행시간이 4시간 51분이다. 이 가운데 G901/G904편 렬차는 '부흥호' 스마트 동력분산식렬차로서 관련 설비 기능과 서비스가 더욱 개선되여 승객들의 탑승 체험을 한층 더 향상시켰다. 목단강-가목사 간 고속철도의 개통과 더불어 계서 (鸡西), 칠대하 (七台河), 쌍압산 (双鸭山) 등 도시들이 북경-할빈 고속철 '모멘트'에 올랐으며 계서-북경 간 렬차 운행시간은 원래의 29시간에서 8.5시간으로 단축되여 려객들의 외출이 한층 더 편리해졌다.
래년 1 분기, 목단강-가목사 간 고속철 운행과 함께 일상선과 고봉선 려객렬차24쌍을 운행할 예정인바 이 가운데는 가목사-대련 북역, 칠대하 서역-대련 북역, 쌍압산 서역-대련 북역, 쌍압산 서역-석가장, 계서 서역-북경 조양, 계서 서역-단동 등 직행 렬차 6쌍이 포함된다. 할빈, 목단강, 가목사 간 순환렬차와 대경, 치치할 등 지로 통하는 동력분산식 렬차를 계속해서 잘 운행함으로써 흑룡강성 고속철 네트워크 상호 련결 우세를 한층 더 발휘하게 된다.
렬차 운행구간을 지속적으로 최적화하여 치치할 남역-장백산 간의 일상선과 고봉선에 동력분산식 렬차 2쌍을 추가 운행하고 할빈 서역-길림, 목단강-길림 간 동력분산식 렬차를 각각 가목사, 목단강 – 장백산 간 운행으로 조정하여 성 (省) 간 관광려행 수요를 충족시킨다.
치치할 남역- 천진 서역 간 운행하는 D30/D29편 렬차를 하택 동역까지 연장 운행하고 렬차 운행 편수를 G2634/5 G2636/3차로 조정했으며, 할빈 서역 - 염성(盐城) 간의G2656/7 G2658/5 렬차를 남통(南通)까지 연장 운행하여 흑룡강성은 처음으로 남통, 하택까지의 직행 고속렬차를 운행하게 된다.
목단강- 온주(温州)K554/1 K552/3 렬차 운행구간은 가목사-온주 간 운행으로, 목단강-일조(日照)K1452/49 K1450/1렬차 운행구간은 목단강-연태 간 운행으로, 할빈 서역-회화(怀化)K728/5 K726/7 운행구간은 목단강-광주 동역 간 운행으로 조정했다.
가목사-대련 간 K930/K929 렬차는 T330/29특급렬차로 조정되여 운행시간이 2시간 39분으로 단축된다.
출처: 오로라뉴스
편역: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