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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에 차곡차곡 중금속이 쌓이는 리유
//hljxinwen.dbw.cn  2021-12-23 09:20:36

  과거에 중금속 중독은 관련 물질을 다루는 사람에게만 생기는 질환으로 알고 있지만 요즘은 일상생활에서 본인도 모르게 중금속에 로출 및 축적되여 질환이 생기기도 한다. 중금속 중독은 왜 발생하며 로출되면 인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이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자세히 알아본다.

  ◆중금속의 성질

  세계적으로 수백만명의 사람에게 로출되고 있는 중금속은 일상생활에서 수시로 로출되고 있다. 이런 중금속 중독은 중금속염이 체내에 흡수, 축적돼 생기는 중독이다. 중금속은 비중이 4~5 이상인 금속을 가리키며 일반적으로 인체에 유해한 것이 많다. 대표적인 중금속으로는 수은, 납, 카드뮴 등이 있다.

  ◆다양하게 발생하는 중금속 로출

  중금속은 음식 섭취나 생활 환경, 황사나 미세먼지 등 다양한 경로로 우리 몸속으로 들어오게 된다. 중금속이 몸속에 들어오면 높은 활성도의 산화 및 환원 반응을 통해 독성 작용을 나타내며 쉽게 배출되지 않고 축적돼 관련 질환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중금속에 급성으로 로출되면 비교적 원인과 증상이 명확하므로 해독 치료 등의 처방이 가능하다.

  ◆혈액검사로 알 수 있다

  병원을 방문하면 혈중 중금속 및 미네랄 13종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이 검사는 수은, 납, 카드뮴 등 13종의 중금속과 미네랄의 혈중 농도를 측정해 최근 중금속에 로출이 됐는지와 미네랄 섭취를 평가할 수 있다. 혈중 중금속 미네랄 13종 검사는 급성이나 만성으로 중금속에 로출된 사람이나 만성적으로 로출되는 환경에서 작업하는 사람의 중금속 선별 및 진단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납에 로출되는 경우

  납은 도자기 유약, 포장지, 어린이 장난감, 마스카라와 같은 화장품 등을 만드는 데에 사용된다. 주로 분진이나 증기 상태로 흡입하거나 섭취함으로써 체내에 흡수되며 1일 0.5밀리그람 이상 흡수하면 독성이 나타나게 된다. 납중독은 중추신경계와 말초신경계에 가장 심한 독성을 나타내며 급성 복통 등 소화기계 증상을 일으키기도 한다. 또한 뼈는 납이 가장 많이 축적되는 곳이기도 하다. 만성 독성일 경우 체중 감소, 식욕 감소, 권태감, 졸림 등을 동반하며 손목 처짐, 발목 처짐 등이 함께 나타나게 된다.

  ◆수은에 로출되는 경우

  수은은 유기수은과 무기수은으로 나뉘며 무기수은은 다시 원소수은과 수은염으로 나뉜다. 원소수은은 온도계, 혈압계, 기압계 등에 사용되여 우리에게 로출되며 원반 건전지 복용이나 완화제 남용 등에 의해 로출될 수 있다. 수은이 가장 빈번하게 로출되는 경우는 참치, 삼치와 같은 포식성 생선을 먹을 때다. 수은은 동물의 몸에 들어가면 거의 배출되지 않고 몸에 계속 쌓이기 때문에 최초 포식자에게는 막대한 량의 수은이 축적돼있을 수 있다. 따라서 수은에 민감하다면 생선의 종류와 섭취량을 조절하는 것이 안전하다.

  ◆카드뮴에 로출되는 경우

  카드뮴은 전기 도금, 충전지, 유기농 페인트 염료, 담배 등에 사용된다. 보호 장비 없이 유기농 페인트를 분사하면 카드뮴에 만성으로 로출될 수 있으며 자동차를 수리하는 사람들이 특히 로출 가능성이 크다. 직접적인 로출이 없거나 흡연을 하지 않는 사람들은 주로 농작물을 통해 카드뮴에 로출되며 카드뮴 중독도 신장 기능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알루미늄에 로출되는 경우

  국수나 탄산음료 등의 식품을 통해 일반적으로 섭취하는 알루미늄의 량은 하루에 5~10밀리그람 정도이다. 정상인이라면 전부 신장의 사구체에서 려과되여 소변으로 배출되게 된다. 그러나 신장이 좋지 않은 신부전 환자라면 알루미늄 중독이 발생할 수 있다. 이는 투석으로도 해결이 안되며 뼈나 뇌, 근육, 비장 등에 축적돼 뼈가 잘 부러지게 하거나 성장을 지연시키는 등 다양한 문제를 일으키게 된다.

  ◆평소 생활습관 개선

  실내에서는 주기적으로 환기를 시키며 장시간 창문을 닫고 지낼 경우 실내 미세먼지 농도를 높일 수 있고 환기를 하지 않으면 포름알데히드, 휘발성 유기화합물과 같은 오염물질이 축적돼 실내 공기질이 나빠지므로 짧게라도 환기를 하는 것이 좋다. 또한 티백차는 2~3분간 우려내고 건져내는 것이 좋고 국수나 당면은 물을 충분히 넣어 삶고 남은 면수는 재사용하지 않는 것도 하나의 팁이다. 중금속은 땀이나 소변으로 배출되므로 물을 충분히 마시는 습관도 좋은 예방법이다.

  출처: 연변일보

  편집: 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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