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연변조선족자치주 연변소(육우)산업발전 추진회가 주정무중심에서 소집됐다. 회의에서는 육우산업의 고품질 발전을 적극 추진할 데 관해 재동원, 재배치했다.
연변조선족자치주 정부 당조 성원이며 비서장인 소경량이 회의를 사회했다. 회의에서 룡정시정부, 돈화시 대석두진정부, 왕청현 대흥구진 홍일촌이 현대 육우산업단지 추진 상황, 육우산업 발전 상황과 관련해 발언했다.
연변조선족자치주 당위 부서기 풍도가 회의에 참석해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짚대 사료화’ 및 천만마리 육우사육 프로젝트를 실시하는 것은 우리 주에서 부민강주를 실시하는 중요한 민생프로젝트로 농업, 농촌 경제구조 조절을 추진하고 향촌진흥 전략 실시를 추진하는 데 중요한 의의가 있다. 현재 우리 주의 육우사육수가 54만여마리로 전 성에서 4위를 차지한다. 그러나 산업발전에서 품종보호와 개발도가 높지 못하고 소가 외부에 많이 류실되고 비우(肥牛)사육수가 부족하고 브랜드 영향력이 높지 못하고 제품 부가가치가 낮은 등 문제들이 존재하는데 잘 해결해야 한다.
그는 육우산업과 관련된 재배업, 가공업을 발전시켜 우리 주 육우산업을 절실히 최적화하고 육우 사육과 비육체계, 육우 우량품종 번식체계, 인재, 과학기술 지원 체계, 브랜드와 마케팅 보급 체계, 목축수량의 봉사관리 체계, 정책보장 체계를 구축하고 유력한 조치를 취해 조직지도, 련합조률, 선전인도, 평의지도를 잘 틀어쥐여야 한다고 요구했다.
회의는 영상회의 형식으로 소집됐다. 주회의장에는 연변조선족자치주 직속 관련 부문, 연변주재 중앙, 성 직속 관련 부문, 연변대학, 금융보험기구 관련 책임자들이 참가하고 분회의장에는 각 현(시) 당위, 정부 분관 책임자, 육우사육수가 만마리 넘는 향진 정부 주요책임자, 육우사육수가 3000마리 넘는 촌민위원회 주임, 육우사육수가 500마리 넘는 규모사육장 책임자와 기타 관련 부문 책임자들이 참가했다.
출처:연변일보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