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문 소양 능력 경연 1등상 수상자들에게 시상하고 있는 모습.
11일, 전 연변주 소학생 학과 소양 능력 경연 표창대회가 연변제1중학교에서 개최됐다.
전 연변주 소학생 학과 소양 능력 경연은 학생들의 학과 소양,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취지를 뒀으며 광범한 사생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11월 20일까지 주내 각 학교의 선발과 현(시)의 추천을 거쳐 1556명 학생이 전 주 소학생 어문, 수학, 영어 학과 소양 능력 경연에 참여했다.
주교육국에서 주최하고 주교육학원에서 협조, 연변제1중학교에서 주관한 이날 표창대회에서는 평의를 거쳐 선출해낸 특등상 5명, 1등상 33명, 2등상 67명, 3등상 96명과 35명 우수 지도교원, 9개 우수 단체를 표창했다.
주정부 당조 성원이며 주교육국 국장인 정권이 이날 표창대회에 참석해 올해의 소학생 학과 소양 능력 경연은 초보적인 시도이며 향후 경연 과목을 학과류에서 문화예술, 체육경기, 로동실천류로 점차 늘이고 참가 범위도 점차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나서 학과 소양 능력 경연을 수단으로 과학적인 종합자질평가체계를 형성하고 학교 교육 모식의 전환을 촉진하며 자질교육의 개혁과 발전을 위해 장기적 효력 발생이 가능한 기제를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처:연변일보
편집: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