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문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0일 정례기자회견에서 니까라과가 그 어떤 전제조건도 없이 중국과 외교관계를 회복하고 력사의 정확한 선택을 한 데 대해 중국은 높이 평가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량국관계 발전은 단연코 량국과 량국 인민에게 복지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보도에 의하면 중국 국무위원인 왕의 외교부장은 10일 니까라과 외무장관과 현재 중국 방문중인 니까라과 정부 대표단을 영상으로 회견한 자리에서 쌍방은 량국 외교관계 회복에 관한 련합공보중의 모든 내용을 확인함으로써 니까라과는 제181번째로 중국과 정상적인 외교관계를 수립한 나라로 되였다.
왕문빈 대변인은 중국과 니까라과 외교관계 회복은 정치적 결책이지 거래의 조건이 절대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니까라과가 중국과 외교관계 회복을 결정한 것은 하나의 중국 원칙을 인정한 것이라며 이는 정치적 결단이고 그 어떤 경제적 조건도 없다고 지적했다.
출처: 중앙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