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7일은 24절기 중의 대설이다. 눈이 가장 많이 내린다는 뜻이다. “소설에는 땅이 눈에 덮이고 대설에는 하천이 얼어붙는다”는 속담이 있다. 립동 전후, 흑룡강성 여러 하천과 호수는 류빙기에 들어갔지만 날씨 영향으로 완전히 얼어붙지 않았다. 중러 국경하천인 흑룡강과 중러 국경호수인 흥개호의 물결이 얼어붙은 독특한 경관과 온통 하얀색으로 뒤덮인 북국의 경치를 함께 감상해기로 한다.
출처: 오로라뉴스
편역: 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