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8일 코로나사태와 엄한 날씨 등 여러 가지 어려움을 극복하고 건삼강습지공항에 도착한 AC352 헬리곱터가 후속 시험비행을 위한 재정비작업에 들어갔다.
코로나방역 요구에 따라 팀성원들이 건삼강시에서 3일간 격리 관찰을 받았다. 12월8일 격리가 끝나자 팀성원들이 AC352헬리곱터의 테스트 설비와 메인 회전 날개, 꼬리 회전 날개와 수평 꼬리 날개를 설치하였다. 2일 내 설치를 마칠 예정이며 12월10일 헬리곱터 지면운행, 상태조정 등 작업을 진행함으로써 후속 테스트과목의 시험비행을 위해 충분한 준비를 한다.
건삼강습지공항으로 이동한 AC352헬리곱터는 이곳에서 항공전자시스템의 소프트웨어검증, 지면공진, 리륙랭각, 모의자전착륙과 A류, B류의 리착륙 등 신청인이 요구한 시험비행과목을 테스트하기 위한 것이다. 시험비행은 총 20여 시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출처:오로라뉴스
편역: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