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동계올림픽이 바야흐로 다가옴에 따라 여러 지역에서 빙설스포츠 열기가 일고 있는 가운데 갈수록 많은 군중들이 빙설스포츠의 매력을 느끼고 있다.
12월에 들어서면서 흑룡강 치치할시 기온이 섭씨 령하 10도까지 떨어졌다. 이에 수많은 빙설스포츠 동호인들이 치치할에 있는 200여개 야외 천연 스케이트장을 찾아 빙판을 누비며 기량을 펼치고 있다.
흑룡강 치치할시 스케이트 동호인 진영복 씨는 "이 운동에 자주 참가하면서 즐거움을 만끽하고 있다"며 "우리 로년생활이 더 풍요롭고 다채로워졌을 뿐만 아니라 빙설스포츠에 적극 참여하는 것으로 북경동계올림픽을 응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오로라뉴스
편역: 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