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 8일 '2020 중국국제서비스무역교역회(CIFTIS)'에서 촬영한 소미의 로고. (사진/리무쯔 기자)
중국 전자제품 제조업체 소미(小米)가 북경에 년간 30만 대 규모의 자동차 생산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소미는 북경 경제기술개발구 관리위원회와 최근 계약 체결식을 열었다. 계약에 따르면 소미는 북경 경제기술개발구에 사업·영업·연구개발(R&D) 본부를 세워 자동차 제조공장을 건설할 예정이다.
자동차 공장은 2단계에 걸쳐 지어진다. 각각 년간 15만 대를 생산능력을 갖출 예정이다. 첫 번째 자동차는 2024년 생산라인에서 출시될 전망이다.
/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