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호림시 854 농장 국가초원자연공원이 사업진도에 따라 생태복원을 마무리했다.
지난해 8월 호림시 854농장 국가초원자연공원이 국가림업과 초원국이 발표한 첫 국가초원 자연공원 시범건설명단에 오른 것을 계기로 '생태 우선, 록색발전, 과학리용, 효률적 관리'라는 기본 조성 원칙을 확정하고 854농장 국가초원자연공원을 4개 기능구, 즉 관상휴게구역, 생태보육구역, 과학보급선전교육구역, 관리서비스구역으로 지정했다. 공원경관자원 분포 특성과 지역관광시장의 수요에 따라 다양한 생태관광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바 주로 과학기술관광, 스포츠헬스, 특색테마, 군부대 황무지 개간 문화 (军垦文化) 등 4대 상품시리즈, 8개 관광품목(생태, 과학기술, 스포츠, 새 구경, 사진촬영, 가족관광, 현대화 농업, 군부대 황무지 개간 문화 전시)이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854농장 국가초원자연공원은 호림시 서대강 체홍구 서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계획면적은 500헥타르로 공원경계선이 뚜렷하고 공원내의 초본식물이 무성하며 서식하는 조류떼가 많고 수량이 많아 천혜의 조류 생존환경이 형성되여 있다. 초본식물은 총 20여종이며 국가 1급 보호조류인 황새, 두루미, 일반조류인 호사비오리, 백로, 홍머리오리,청둥오리, 백미오리(白眉鸭), 큰 기러기 등이 번식하고 야생노루, 고산토끼(雪兔), 불여우(赤狐)도 서식하고 잇다. 이런 풍부한 동식물자원이 사계절 내내 생기를 더해준다.
/동북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