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성 대동진은 자원우세에 힘 입어 시설농업을 힘써 발전시키고 하우스 재배구조를 꾸준히 최적화하여 농가들이 도마도, 참외 등 고효률 작물을 재배하도록 이끌어 농민들의 소득증대 경로를 넓히고 있다.
대동진 한 마을의 재배농가 고은의(高恩义)씨가 재배하는 하우스 안에는 록색 도마도와 붉은색 도마도가 가지 사이에 달려있는데 매우 탐스럽다. 하우스 재배에 능숙한 고씨의 정성어린 재배로 경분홍색 도마도의 착과률과 자람새가 매우 좋으며 이 도마도의 수확기는 2개월 남짓이 지속된다.
고은의 씨는 하우스 8 동을 재배하고 있는데 그중 랭하우스가 5 동 있고 온실하우스가 3 동 있다. 현재 온실하우스 3동이 성수기에 있는데 2 동의 도마도가 판매 막바지단계에 있고 다른 한 동은 참외 출시를 앞두고 있다. 금년에 고씨는 경영범위를 넓혀 합작경영 방식으로 참외를 재배했는데 고씨가 장소와 재배기술을 제공하고 종자회사가 량질의 참외품종을 제공하여 시험재배 방식으로 량질의 품종을 선별하여 보급함으로써 윈윈 목적에 도달하였다. 시험 재배한 40여 개 품종의 참외는 작황이 좋으며 출시를 앞두고 있다.
/흑룡강라디오텔레비전방송국 국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