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할빈시조선족청년친목회 기바꿈 행사가 지난 6일 할빈시조선민족사업촉진회 사무실에서 열렸다. 코로나의 영향으로 더 많은 인원을 초대하지 않고 몇몇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했다. 행사는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의 안강(43세)씨를 신임(제8기) 회장으로 추대했다.
2017년부터 친목회는 제7기 박경철 회장의 인솔하에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조선족운동회에서 남자축구 우승을 따냈고 중국공산당 창건 100주년 서화전 등 문체와 공익활동을 마련해 할빈시조선민족사업촉진회와 도리구 통전부 등 지도부문의 인정을 받으며 할빈조선족사회에서의 인지도를 높였다.
주관부문인 할빈시조선민족사업촉진회 관계자는 친목회가 대중의 믿음과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조선족청년사업에서 모범역할을 할 것을 주문했다.
/흑룡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