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향신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차장은 얼마 전 제네바에서 가진 신화사와의 인터뷰에서 중국국제수입박람회(CIIE)는 세계를 위해 좋은 플랫폼을 마련했고 국제무역 촉진면에서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그는 “수입박람회는 매우 좋은 글로벌 공공재로 자리매김했으며 국제무역의 촉진과 무역정책의 교류 면에서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면서 “중국의 수입박람회 개최는 각국 기업의 대 중국 수출을 장려하고 중국시장 진출을 환영해 중국의 일관된 개방정책을 구현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제 세계화가 역행하고 보호무역주의가 창궐하는 상황에서 중국의 이런 조치는 큰 역할을 했다.”고 강조했다.
키스 록웰 WTO 대변인은 WTO는 상해에서 열리는 수입박람회에 대표를 두번 파견한 적이 있으며 올해는 중국의 WTO 가입 20돐, WTO 제12차 각료회의 등 주제의 사진첩과 동영상자료를 수입박람회 조직위원회에 발송했다고 소개했다.
록웰 대변인은 “중국의 수입박람회 개최는 세계 각국 기업이 중국시장을 개척해 중국 고객과 협력 파트너에게 제품을 선보이고 협력을 론의하는 데 도움이 된다.”면서 “이는 매우 좋은 일이며 수입박람회는 개방적인 구상”이라고 말했다.
록웰 대변인은 또 “수입박람회 개최는 중국이 새로운 친구를 사귀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고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에 접하고 세계의 다른 지역을 리해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면서 “결론적으로 말하면 이는 매우 좋은 조치”라고 부연했다.
/연변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