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랄리아 최대 류통기업 울워스그룹의 국제부 사장 앤드루 가우디는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중국국제수입박람회(CIIE)는 중국시장에서 울워스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고 사업 발전 및 판로 확장 기회를 가져왔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은 울워스의 중요한 시장이며 수입박람회는 우리가 중국 소비자들에게 브랜드를 알리고 고품질 제품을 소개하는 데 특별한 플랫폼을 제공했다.”고 말했다.
100년에 가까운 력사를 지닌 울워스그룹은 산하에 슈퍼마켓, 백화점, 금융 등 여러개의 사업부문을 거느리고 있다. 오스트랄리아 최대 슈퍼마켓 체인인 울워스(Woolworth)도 울워스그룹의 계렬사이다. 울워스그룹이 중국시장에 진출한 지는 5년이 넘었다. 울워스그룹은 올해 수입박람회를 위해 건강식품, 가정용 청소용품, 유아용품, 스킨케어제품, 펫푸드 등 다양한 종류의 신제품을 준비했다. 또한 특수층을 겨냥해 글루텐을 함유하지 않은 글루텐프리(gluten-free)나 유당을 제거한 락토프리(lacto-free) 제품도 내놓았다.
그는 “우리의 제품은 일상용품 분야의 변화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하며 수입박람회를 통해 품질이 뛰여나고 건강하며 안전한 제품을 중국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길 바란다.”면서 “울워스는 계속해서 개척, 혁신하고 신제품을 연구, 개발해 중국 소비자들의 변화하는 수요를 충족시키고 중국시장에서 장기적인 발전을 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변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