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문빈 외교부 대변인은 4일 있은 정례기자회견에서 호주정부는 마땅히 착오를 시정하고 냉전사고에서 벗어나 국제핵비확산 의무를 참답게 리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주 호주 프랑스 대사관과 프랑스 관련 관원은 일전에 모리슨 호주 총리가 미국, 영국, 호주 핵잠수함 협력문제에서 거짓말을 했으며 호주가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문자를 언론에 흘렸다며 이런 처사는 아주 거친 표현이라고 비판했다. 호주의 여러명의 정계요인들도 모리슨 정부의 행위가 호주의 국가 이미지에 손상 주었다고 지적했다.
관련 질문에 대답하면서 왕문빈 대변인은 미국, 영국, 호주의 핵잠수함협력은 소수국가간의 외교풍파가 아니라 핵확산리스크를 유발하고 역내의 평화와 안정에 충격을 준 심각한 사태라고 강조했다.
그는 호주정부는 자신의 리익을 위해 약속한 국제핵비확산 의무를 무시하고 역내국가와 국제사회의 엄정한 주목을 무시하고 있는데 이런 행태는 지극히 책임적이지 않다고 일침했다.
그는 호주정부가 마땅히 착오를 시정하고 랭전사고를 버려 국제핵비확산 의무를 참답게 리행하며 역내의 평화안정 국면을 절실히 수호하고 국제사회에 책임적인 답변을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