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9일, 전국부녀련합회와 중국부녀연구회에서 공동으로 건립한 녀성/성별 연구와 양성 기지인 연변대학녀성연구중심, 연길시당군중봉사중심, 연변대학인문사회과학학원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제3차녀성사회단체회장포럼'이 연변대학인문사회과학학원에서 개최되였다.
이번 포럼에서는 《신시대 녀성사회단체의 사명과 역할》이라는 주제로 5명의 사회단체 책임자들이 각기 주제발언을 하였다. 참가단체들로는 연변녀성문인협회( 회장 박초란) , 중국CCAC소년모델연변분회(회장 김신), 연변동화구연표현예술협회(회장 김미화),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회장 김영순) 및 연변진달래녀자서원(원장 왕연양) 등이다.
연변대학녀성연구중심은 1993년 11월 19일에 설립되여 현재 국가1급 학술단체인 중국부녀연구회의 단체회원(전국에 단체회원 97개임), 성급 학술단체인 길림성부녀학회의 부회장단위이기도 하다.
연변대학녀성연구중심에서는 1999년부터 현재까지 20여년간 녀성사회단체 양성 및 업무 지도에 힘써 왔다. 2019년에는 제1차녀성사회단체 회장 포럼을 주최하여 단체들 사이의 교류를 진행하고 또한 서로의 협력을 추진하여 왔다.
2020년 제2차 포럼에 이어 올해에 들어서서 제3차 포럼을 조직, 10여개 녀성사회단체의 50여명대표들이 참석하여 규모를 이루고 영향력을 더욱 넓혔다. 특히 신시대에 진입하여 녀성사회단체들이 걸어온 어제와 오늘을 되돌아보며 경험과 교훈을 찾고 봉착한 문제와 나아갈 진로에 대한 학술적인 탐색을 통하여 서로의 공감대를 이루었고 협력 교류의 필요성을 절실히 하였으며 한편 연변대학 녀성연구와 성별연구에 직접적인 기여를 하고 있다.
/길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