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비료를 15.3% 줄이고 질소비료의 리용률을 12.6% 제고하며 옥수수 생산량을 7.1% 증산하고 무당 원가를 줄여 75원이상의 소득을 더 올린다. 이는 흑룡강성 농업과학원의 고효률, 친환경 현대농업 시범프로젝트인 '흑토 지역의 옥수수밭에 비료를 적게 사용하고 효률을 높이는 기술'이 흑룡강성 북부의 흑토 옥수수 생산지역에서 사용돼 거둔 중요한 성과이다.
이 프로젝트의 책임자인 하소우 부연구원은 "흑룡강성 북부 흑토지역의 일부 농경지에 화학비료의 사용량이 많고 유기비료의 사용량이 부족하며 옥수수 전용조제비료의 사용비률이 낮고 화학비료의 리용률이 낮은 등 문제가 존재한다"며 "질소비료의 시비를 줄여 효률을 증가하는 기술, 유기물로 비료를 대체하는 기술, 신형 비료와 방출 조절 비료를 사용하는 기술이 흑룡강성 조광농장의 5만무이상에 달하는 경작지에 보급, 시범돼 뚜렷한 경제적 효익과 사회적과 효익 그리고 생태적 효익을 가져왔는바 이는 흑룡강성이 화학비료와 농약의 사용을 줄이는 캠페인을 실천하는 중요한 조치이고 농업면에서 친환경, 저탄소 생산방식에 대한 유익한 탐구이며 아울러 흑토지역의 량곡생산안전과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보장함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현실적의의를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음 단계에 '비료를 적게 사용하고 효률을 높이는 기술'을 계속 보급하고 시범을 하며 응용면적을 확대하여 흑룡강성의 옥수수 생산을 증가하고 수입을 높이며 품질을 향상하고 효익을 증가하기 위해 힘을 보탤 것이다.
/흑룡강라디오텔레비전방송국 국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