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문빈(王文斌) 외교부 대변인은 11월 1일, 홍콩국가보안법이 반포실시된 이후 홍콩의 비즈니스 여건이 더 잘 보호되고 홍콩의 발전 잠재력도 더 커졌다고 피력했다.
데이터를 보면 홍콩에 지역센터를 둔 미국회사의 수가 점점 줄고 있는데 홍콩국가보안법의 실시와 코로나 19로 홍콩의 국제금융중심의 지위가 영향을 받은 것이 아니냐는 기자의 질문에 왕문빈 대변인은 이같이 답했다.
그는 얼마전 홍콩의 미국 상회가 발표한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1월과 지난해 8월을 비교할 때 홍콩의 비즈니스 여건에 락관하는 기업비례가 대폭 상승했다고 소개했다.
왕문빈 대변인은 뿐만아니라 국제통화기금의 보고서도 홍콩의 국제금융중심의 지위를 충분히 긍정하고 있다며 지난해 홍콩이 유치한 외래 직접투자가 세계 3위이고 올해 홍콩에 입주한 외국 회사의 수와 창업회사수도 역사 신기록을 세웠다고 소개했다.
왕문빈 대변인은 중국 중앙정부는 줄곧 홍콩의 발전을 전력으로 지지해왔고 각 국 상공계 인사들이 홍콩에 와 발전하는 것을 환영해왔다며 홍콩의 내일이 보다 아름다울 것이라고 확신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