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가 중국철도할빈국집단유한회사에서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11월 1일부터 "11.11"전자상거래 황금주간 철도쾌속화물운송이 가동됐다. 고속철 쾌속운송 화물 170톤, 일반렬차 운송 화물 1000톤을 발송할 것으로 예상되며 11월 20일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2016년부터 철도당국은 5차례 전자상거래 황금주간 운송서비스를 조직해 전자상거래 경제의 새로운 경영형태의 발전을 유력하게 지지해왔다. 올해 전자상거래 황금주간에 할빈국그룹회사는 고속철 쾌속운송 화물 900편, 1700건, 170톤을 발송할 예정이며, 일반렬차 운송 화물 7000편, 8000건, 1000톤을 발송할 예정이다.

　　할빈국그룹회사는 중국철도 쾌속운송 할빈지사와 밀접히 협력해 고속철도 쾌속운송에서 "화물접수검사, 실명등록, 기계를 리용한 안전검사" 등 안전작업 과정을 엄격히 집행하고 있다. 운송이 끝난 후 렬차 방역요구에 따라 엄격한 소독작업을 진행한다. "11.11" 전자상거래 화물 림시 분류, 중계 작업장 및 기차역 출입 통로를 개설해 기차역 화물 출입에 편리한 조건을 마련했다. 택배업체와의 협력과 화물 조달을 강화해 개암버섯, 목이버섯 등 동북 특산물 및 로정풍(老鼎丰), 추림 소세지(秋林红肠) , 대청 거위 구이(对青烤鹅) 등 흑룡강성 유명 식품을 "11.11" 전자상거래 황금주간 인기 상품이 될 수 있게 해 룡강 특색이 있는 제품을 소비자들의 식탁에 직접 오를 수 있게 함으로써 룡강 기업 전자상거래와 유명 우수 특별 제품이 "기차를 타고" 대외로 진출할 수 있도록 조력하고 있다.

　　중국철도 쾌속운송 할빈지사 관계자의 소개에 따르면 "11.11" 전자상거래 황금주간 운송은 11월 12일 물류 절정기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철도당국은 전자상거래, 택배업체와의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해 운송력자원을 충분히 제공하고 꾸준히 신제품을 출시해 인민대중의 날로 늘어나는 물류서비스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흑룡강라디오텔레비전방송국 국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