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련연변상회가 회원기업 탐방을 통해 회원간 상호 학습교류를 강화했다.
10월 25일에 진행된 회원기업 탐방 행사는 회원기업의 경영상황 및 발전수요를 깊이 료해하고 상회의 련결고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자체의 써비스 수준을 향상시키는 데 취지를 두었다. 최영철 회장을 비롯한 회원 15명이 회원기업을 방문하여 고찰 및 교류를 진행했고 이를 기반으로 자사 비전에 대해 다시 생각하는 시간을 만들기도 했다.
이날 일행은 항덕석재(恒德石材),대련정공위업환경공정(大连精工伟业环境工程), SMEG주방기기, 헌트커튼(亨特窗帘), 타이얼마하우스커스텀(钛尔玛全屋定制), ASKO전기(ASKO高端电器) 등 여섯개 업체를 방문했다. 항덕석재의 리파 사장은 일행에게 《스티브 잡스 프레젠테이션의 비밀》과 《창자의 속셈》 책을 선물하면서 업무외에도 정신적 승화와 건강 관리에 신경 쓸 것을 희망했다.
방문을 마치고 회원들은 “행사를 통해 평소에 자주 접하지 못했던 다른 분야의 지식들을 접촉할 수 있어서 신선했다”고 입을 모았고 앞으로도 합심하여 이 뉴대를 이어갈 것을 희망했다.
최영철 회장은 “이런 행사를 통해 회원의 요구를 더욱 잘 료해하고 좋은 의견 및 상회 발전에 대한 회원들의 기대치와 아이디어를 수렴하여 대련연변상회의 써비스 수준을 부단히 높이는 동시에 련결고리 역할을 발휘하여 회원기업간의 교류를 더욱 긴밀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련연변상회는 이번 행사를 거쳐 회원들간의 뉴대관계를 돈독히 했고 ‘연변인공동체’의 색채를 더 짙게 했다.
/료녕신문 최미숙 특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