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료녕성 환인만족자치현 아하조선족향정부는 심양농업대학 전문가를 초청하여 황전촌에서 딸기재배 새기술 강습반을 꾸렸다. 전 향 120여명 딸기재배농들이 강습반에 참가했다.
이날 향은 심양농업대학의 농업재배전문가인 류지행 교수를 초청하여 주로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랭동묘목재배 새기술을 강의 지도했다. 류지행 교수는 딸기 랭동묘목재배 새기술과 온실딸기 병충해 예방퇴치 지식을 강의하고 재배온실을 찾아가 재배농들이 생산재배 과정에서 부딪친 구체적 문제를 해답해주고 해결책을 대주었다.
소개에 따르면 향정부는 해마다 온실딸기재배 강습반을 진행하는 외에 정기적으로 중점 재배농을 조직하여 성내외 딸기재배 선진지역에서 견학했다. 그리고 딸기산업의 부가치를 높이기 위해 향은 올해 산동 연태시의 한 딸기가공기업과 딸기 심층 가공 협력협의를 체결했다.
/료녕신문 김인춘 특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