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자원사회보장부는 27일 3분기에 전국적으로 모집이 구직보다 많은 '가장 일손이 부족한' 100가지 직종 순위를 공포했다. 그중 판촉원(营销员), 식당 종업원, 상품 영업원, 경비원, 택배기사, 가사도우미, 청소부, 시장마케팅 전문인원, 용접공, 고객 서비스 관리인원 등 직종이 해당 순위 10위 안에 안착했다.
인력자원사회보장부 관련 책임자는 2021년 2분기와 비교할 때 이번 '순위'에는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다고 소개했다.
첫째, 채용수요와 구직자수가 전 분기 대비 모두 다소 하락해 3분기 시장의 수급관계가 완화되였다. '가장 일손이 부족한' 100가지 직종으로부터 볼 때 채용수요 수는 2분기의 153만 5천명에서 111만 4천명(27.56% 하락)으로 감소되였다. 구직자수는 2분기의 51만 7천명에서 41만 8천명(19.15% 학락)으로 감소되였다. 부족자수가 2분기의 102만 1천명에서 69만 6천명(31.83%)으로 감소되였다. 총구인배률(채용수요수와 구직자수의 비례)이 2분기의 2.97에서 2.67로( 10.1% 하락) 내려갔다.
둘째, 사회생산서비스와 생활서비스 인원, 생산제조 및 관련 인원 두가지 큰 종류에 대한 직업수요가 왕성한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100가지 직종 분포로부터 볼 때 74가지가 상술한 두가지 큰 종류의 직종에 속하며 주체적 지위를 차지했다. '퀵서비스맨', '인터넷예약배송원', '물자관리원' 등 생활서비스류 직종순위가 눈에 띄게 상승하고 '보육사', '미용사'가 새로 순위에 진입했다. 새로 진입한 24개 직업중 17개가 제조업 관련 업종이며 '공업용 로보트시스템 조작원' '진공 전자기기 부품 제조 및 조립공' 등이 포함된다.
이 밖에 '10위권' 직종은 기본적으로 안정을 유지했는데 이번에 '용접공'과 '고객서비스관리원'이 10위권에 진입하고 '부동산중개인', '계기제조공'이 10위권에서 물러났다.
/인민넷-조문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