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은 향촌진흥 시작의 첫해이다. 연변농촌의 발전상황은 어떠하며 농민들의 생활은 어떠한지 ? 10월 20일, 2021인터넷매체 연변행취재팀은 룡정시 지신진 명동촌을 찾았다.
조선족 민속특색이 농후한 마을에서 명동촌의 당지부서기 현창호를 만났다. 현창호의 소개에 따르면 몇년래 명동촌에서는 자체자원우세에 의탁하여 전원민박, 농가락, 유기농 남새채취 등 돈벌이 대상들을 내왔는데 수입이 괜찮다. 올 4월 이래 명동촌에서는 관광객 3만여인차를 접대했는데 관광수입 70여만원을 올렸다.
명동촌은 선후로 국가와 성의 ‘중국소수민족 특색촌락' ‘전국향촌관광 중점촌’ ‘길림 아름다운 레저향촌’ ‘길림성 3A급 향촌관광 경영단위’로 되였다.
눈앞에 펼쳐진 아름답고 활력으로 차넘친 명동촌이 과거에는 아근방에 소문난 빈곤촌이였다는 사실을 누구도 생각하지 못할것이다. 과거 명동촌에는 산업이 없었고 주택들이 낡고 헐망했으며 마을 환경도 어지러웠다.
빈곤해탈, 난관공략사업이 펼쳐진 이래 명동촌에서는 깊이있는 조사연구를 진행한후 명동촌의 실제와 결부시켜 산업을 크게 발전시키였다. 2016년부터 2018년까지 명동촌에서는 각종 자금 700여만원을 쟁취하여 소사양, 막걸리 등 산업대상들을 실시했는데 촌집체에 해마다 60여만원의 경제수입이 늘게 되였다. 이는 2015년에 비해 수입이 5배나 늘어 난셈이다.
2018년도에 명동촌에서는 투자유치 방법으로 캠핑장과 일광하우스, 커피점 등 관광대상들을 건설하였는데 명동촌이 현대감각이 있는 관광명소로 탈바꿈하게 되였다.
현재 촌에서 계획하고 있는 정품 민박대상도 한창 건설중에 있다. 정품민박대상은 2기로 나누어 건설되는데 1기 건설에 18개 정품민박과 대형회의실 등이 건설되며 명년초에 운영에 투입될 예정인데 해마다 촌에 28만여원의 수입을 창출해줄것으로 보인다. 이외 한창 건설중에 있는 6채의 정품별장과 수건하는 5채의 백년고택들도 명년 상반년 전으로 운영에 들어가게 된다. 제2기 대상에는 13채의 정품별장이 건설되는데 그때면 촌에 19채의 별장이 건설되여 10년내에 명동촌에 190만원의 경제수입을 창출해줄수 있을것으로 예상된다.
최근년래 명동촌 산업발전과 대상건설에 속도가 붙으면서 촌의 거주 환경도 크게 개선되였다. 길도 수리했고 울타리도 건설되였으며 위험한 집들도 개조되고 마을의 미화와 록화도 갈수록 잘되여 아름다운 향촌마을이 건설되고있다. 빈곤해탈 난관공략에서 향촌진흥에 이르기까지 명동촌의 발전템포는 날이 갈수록 확고해졌고 명동촌 촌민들의 생활도 날이 갈수록 행복해 지고 있다.
“이제 150만원을 투자하여 지혜향촌 플랫폼대상을 실시하여 명동촌에 WiFi가 전면 복사되게 하고 지능 음식 및 주숙 플랫폼을 창출하려 합니다. 또 500만원을 투자하여 정품민박건설 경관대상을 건설할것입니다. 문화장랑과 특색주제공원도 건설할 것입니다…” 날따라 발전하고 아름답게 변모되여 갈 명동촌의 향촌진흥 발전 미래에 현창호는 신심으로 충만되여 있었다.
/길림신문 김파 안상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