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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또 풍년 맞이...흑룡강 국가식량안전 '바닥짐'역할 단단히
//hljxinwen.dbw.cn  2021-10-25 10:34:00

   흑룡강성 농작물 이미 90%이상 수확 마쳐

  풍요로운 가을이 찾아왔다. 올해 또 어거리대풍을 안았다!  

  '중국의 식량'을 잘 재배하고 "중국의 밥그릇"을 확보하기 위해 전 성 상하가 결연히 정치적 책임을 짊어지고 식량 공급사슬의 안정성, 안전성, 저항성, 협동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국가 식량 안전의 '바닥짐'역할을 잘 함으로써 농업 현대화의 선두 주자로 나서고 있다.

  대풍작을 이루어

  천고마비의 계절인 10월, 흑룡강의 곳곳에서 풍년을 맞아 가을걷이하는 모습이 안겨온다. 농업상황조사관리에 따르면 10월 22일까지 전 성의 농작물 중 이미 90%를 수확한 실정이다.

  식량 안전을 확보하는 '바닥짐'역할이 더욱 튼튼해졌다. 10월 16일까지 북대황그룹의 량곡 수확은 전반적으로 좋은 성과를 거두었고 량곡 총생산량은 작년보다 30억근 증가한 460억근이상에 달해 파종면적이 가장 많았으며 량곡생산량이 최고라는 력사적 돌파를 이룬 가운데 루계로 국가를 위해 1만억근을 웃도는 량식을 생산해냈다.

  과학기술로 농업에 조력하는 모식이 풍성한 성과를 이루었다. 흑하시 산하 각 현 (시, 구)에 분포된 국가대두산업기술체계 7개 시범농지의 무당 수확고가 250.17 킬로그램에 달했으며 생산량이 가장 높은 흑룡강 북대황농업개간그룹 첨산농장유한회사의 1000 무 경작지의 무당 수확고는 272.2 킬로그램에 달해 한랭지 대두가 대면적으로 다수확을 거두는 모범사례를 만들어냈다.

  전반 과정을 걸쳐 농업생산을 위탁관리한 가운데 높은 수확고를 이루었다. 전국 사회화서비스 전형기업으로 방금 선정된 너머얼농업발전유한회사는 올해 170만무의 토지를 위탁, 이전, 합작해 규모화경영을 함으로써 모두 대풍작을 이루었다.

  흑토지에 대한 개조와 리용이 새로운 표준에 도달하였다. 북대황그룹 서광농장유한회사가'백장토' 다수확 고효률 시범전에 재배한 옥수수와 콩이 다수확해 신기록을 세웠다.

  량식 생산량이 획기적인 진전을 가져왔을 뿐만 아니라 량식의 품질도 크게 제고됐다.

  일전 성 농업과학원은 관련 전문가들을 조직하여 생산량 측정 위원회를 구성, 수화시 북림구 진가진에 위치한 벼의 새 품종 '수경 309'을 재배한 핵심기술시범구에 대하여 현장 생산량을 측정함과 아울러 평가를 진행하였다. 평가 결과, '수경 309'을 재배한 논밭의 작황은 균일하고 가지런했으며 병충해와 랭해가 발생하지 않았고 다수확을 이루었으며 강한 종합적인 저항성 등 여러 가지 우수한 특성을 보여 우리 성 제2 적온대 벼품종의 고품질, 다수확, 다저항성 품종이 부족한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이 지역에서 벼의 수확량과 품질을 크게 향상시켰다.

  농사에서 스마트화를 실현하여 시간도 절약하고 힘도 덜 들여

  올가을, 북대황주식유한회사 근득리자회사는 무인운전기술을 도입한 카이쓰콤바인을 사용하여 진정으로 두 손을 해방시켜 농업의 스마트화를 실현하였다. 직행, 굽인돌이, 밭고랑 진입, 거치대의 승강 등 무인화 조작을 실현했을 뿐만 아니라 비바람을 두려워하지 않고 작업시간을 연장시킬 수 있었다. 북대황그룹 건삼강지사는 각종 지능화 기계설비를 대량 도입시켜 효률을 크게 제고했다. 봄에는 자동 이앙기로 모내기를 하고 여름에는 식물보호용 헬기로 농약을 분사했는 바 농민들은 집에서 핸드폰을 으로 논밭에 심은 농작물의 작황을 살펴볼 수 있었다.

  농업 현대화는 중국 농업의 발전 방향을 가리켜 주었다. 농사에 능하던 데서 스마트화 농업을 도입하면서 갈수록 많은 사람들이 증수의 비결을 깨달았는 바 그것이 바로 현대농업에 과학기술이라는 날개를 달아야만 비약할 수 있다는 것이였다.

  최근년간 우리 성은 '토지와 기술에 기한 농업발전' 전략을 깊이있게 실시하여 인프라 건설, 흑토지 보호, 과학기술장비 지원 및 규모화 경영에 힘을 입으면서 생산능력을 확보하는 데 주력했다.

  인프라 시설 건설이 갈수록 강해졌다. 식량생산기능구역과 중요한 농산물 생산보호구 1억 6,804만무를 확정하여 국가가 하달한 임무보다 134만무 초과 완수하였다. 2019년에서 2020년까지 대규모의 고표준 농지건설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도합 1,669만 9,000 무에 달하는 고표준 농지를 건설했는 바 전 성적으로 도합 8,116만 5,000 무에 달하는 고표준 농지가 건설된 실정이다.

  삼강평원에서 14개 관개구, 대중형 관개구의 추가 건설과 부대개조, 삼강정비 등 프로젝트를 실시하였으며 3000만무의 관개면적을 발전시키고 개선하였다.

  흑토지를 보호하고 리용하는 작업이 날로 효과를 거두고 있다. '룡강 모식'과 '삼강 모식'을 활용해 경작지 중의 '팬더곰'인 흑토지를 잘 보호하고 활용해야 한다. 2020년, 전 성적으로 옥수수 곡식대를 갈아 환전한 경작지가 2339.6만무에 달하고 보호성 경작면적은 1330만무에 달했다. 정지, 경작지 륜작 등 과학적인 경작제도를 마련하여 1,065만 7,000 무의 경작지 륜작 휴경 시범을 실행하였다. 화학비료와 농약의 사용량을 줄이고 효익을 높이도록 추진하여 토질을 측정해 배합 시비한 면적이 루계로 2억 1,600만무에 달하였다. 한편 가축가금 분뇨의 자원화 리용을 적극 추진하여 종합리용률이 80.1%에 달하도록 했다.

  과학기술장비의 지지력이 갈수록 튼튼해졌다. 17개 현대농업산업 협동혁신체계를 구축하고 4개의 국가현대농업과학기술시범기지를 건설하여 농업과학기술의 기여률이 전국보다 8.3% 포인트 높은 68.3%에 달하도록 하였다. 량곡의 친환경, 고품질, 고효률 건설을 전개하여 전 성적으로 모식화 재배기술을 보급한 면적이 1억 9,700만무에 달하였다. 우량종화를 실현하는 프로젝트를 깊이있게 실시하여 전 성 주요 농작물의 우량종 보급을 실현했다. 농업기계화의 업그레이드를 가속화하여 200 마력 이상의 트랙트 보유량이 3.1만대에 달하였으며 주요한 농작물의 경작 종합기계화정도가 98%에 달한데서 다년간 련속 전국 1위를 차지하였다.

  신형 경영주체를 육성하는 작업이 갈수록 활발해지고 있다. '백촌 천사 만호'시범전형 3개년 육성계획을 실시하여 가족농장과 농민합작사 등 신형 농업경영주체를 다그쳐 육성함으로써 사회화 서비스체계를 보완하고 령세농가가 현대농업과 유기적으로 접목되도록 이끌어주었다. 2020년말까지 전 성적으로 각 류형의 신형농업경영주체가 45만개에 달했는 바 200무이상의 토지를 규모화 경영하는 면적이 1억 3000만무에 달하도록 이끌었으며 전과정에 걸쳐 토지 위탁 서비스를 제공받는 면적이 650만무에 달하도록 했다. 올해 전 성적으로 농업생산 위탁서비스시범작업을 추진하여 전 성의 전과정 토지 위탁 서비스를 제공받는 면적이 2,400만무에 달하도록 했다.

  농업 생산량 증가, 농민 소득 증대

  올해의 추수 작업에서 북대황그룹은 수확, 관리, 판매, 가공을 밀접히 결합하여 곡물의 통일경영(统营)능력을 제고하고 농호에 곡물시장 가격정보를 제때에 제공해 농호들이 량식을 마음 놓고 생산하고 순조롭게 판매하며 좋은 가격에 팔수 있도록 한다.

  할빈시 방정현과 목단강시 림구현은 논밭머리에서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진행하고 팬과 고객들에 벼수확과 쌀가공 과정을 생방송했다. 고객들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동북입쌀의 우수함을 실감하고 직접 농호의 손에서 입쌀을 구입하기를 원한다. 농호들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한번에 천 개 이상의 오더를 주문 받는다고 한다.

  수화시 해륜시 전진진 동흥현대농기구합작사(前进镇东兴现代农机合作社)의 대두는 지난해 대비 5% 증산했다. 뿐만아니라 합작사에서는 밭에서 수확을 하는 동시에 밭머리에서 직접 대두를 팔고 있다. 현지의 알곡대리상이 차량을 밭머리까지 끌고 와 대두를 수확하는 족족 차에 실어 운반해가고 있다. 이는 대두를 탈곡장에 실어갔다 다시 판매지점으로 운반해야하는 번거로움과 운반비용을 대폭 줄일 뿐만아니라 시장가격 또한 좋아 현지에서 대두는 진정 농민들을 치부의 길로 이끄는 ‘금 알갱이’로 거듭나고 있다.

  농사를 잘 지어 좋은 가격에 판매하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흑룡강 성은 최근 몇년 농사의 시작과 농사의 끝을 단단히 틀어쥐고 량식산업을 대대적으로 발전시켜왔다. ‘량곡의 식품화 정밀 가공(粮头食尾), 농산물의 공업제품화 정밀 가공(农头工尾)’을 수단으로 현대량식산업체계 구축을 가속화하고 량식대성이 량식산업강성에로의 전환을 추진했다. 2020년 우리 성 량식가공 전환률은 68.3%에 달했다. 농업과 농산품 정밀, 심층 가공 억급산업군 구축을 중심으로 옥수수산업사슬 관리메커니즘을 실시하고 량식가공산업의 룡두기업을 지속적으로 성장시켜 량식정밀심층가공업을 크게 확장하였다. 이와 동시에 시장수요에 따라 농민들이 재배구조를 적극적으로 조절하도록 이끌어 전용형 옥수수와 무당 생산량 350근 이상의 대두, 식감 좋은 우질의 메벼 재배를 대대적으로 발전하며 우질의 식량원천 보장기지를 건설하였다. 록색유기식품생산을 대대적으로 발전시켜 량식제품의 품질과 시장 경쟁력을 제고하였다. 2020년 전 성 록색, 유기식품 인증면적은 8513만 7천무에 달했으며 그중 록색식품 인증 면적은 7661만 5천무, 유기식품 인증 면적은 852만 2천무에 달했다. 전 성 농산품 품질안전 정례 감측에서 총체적 합격률은 98%이상에 달했다.

  흑토지에 부는 가을 바람 속에 벼향기가 넘친다. 출렁이던 벼파도에서 넘치는 곡창에 이르기까지, 조국의 북방 변경에서 1/9 국민들의 밥상에 이르기까지 흩날리는 벼향기 속에 ‘중국식량’과 ‘중국인의 밥그릇’에 대한 책임감과 희망이 넘친다.

  /흑룡강라디오텔레비전방송국 국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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