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국가주석 습근평이 신임 뉴질랜드 총독 키로에게 축전을 보내 그녀가 뉴질랜드 총독으로 임명된 것을 축하했다.
습근평은 축전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과 뉴질랜드는 서로 중요한 협력동반자이다. 수교 49년 이래 중국과 뉴질랜드의 관계는 거족적인 발전을 가져왔으며 쌍방 협력은 여러개의 ‘제일’을 창조했고 량국 인민들에게 실질적인 리익을 가져다주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전염병에 대처하여 중국과 뉴질랜드 쌍방은 전염병 예방통제, 경제 회복 등 면에서 성과가 풍부한 협력을 전개해왔다. 나는 중국과 뉴질랜드 관계의 발전을 고도로 중시하며 키로 총독과 함께 노력하여 상호존중, 호혜상생의 원칙에 따라 대화,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중국과 뉴질랜드의 전면적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가 부단히 새로운 성과를 취득하도록 추진하여 량국과 량국 인민들에게 복지를 마련할 용의가 있다.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