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1일 상무부 정례기자회견에서 속각정(束玨婷) 상무부 대변인은 10월 9일 류학(刘鹤) 부총리와 캐서린 타이 미국 대사가 화상통화에서 중미무역합의 시행과 관련한 의견을 나눴다고 언급했다. 그는 중미무역합의는 량국에 모두 유리하고 글로벌경제에도 유리하기에 쌍방이 함께 노력해 합의 리행을 위한 량호한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전했다.
앞서 미국은 일부 품목에 한해 대중 고율관세 적용을 배제하고 후속적으로 관세 배제 리스트 범위를 확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중국은 미국의 상기 행보를 매우 환영한다고 속각정 대변인이 전했다. 그는 대중 고율관세 배제는 중미 량국 소비자와 생산자들의 근본 리에 부합되고 글로벌 경제 회복에도 유리하다고 중국은 시종 주장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량국 무역대표단은 원활한 소통을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