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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의 정취와 한국 품격의 융합
//hljxinwen.dbw.cn  2021-10-15 13:20:44

  ‘소주 한국의 날’ 행사 개막

  10일 저녁, ‘말리꽃’, ‘대장금’등 중·한 인민들에게 친숙한 음악과 함께 '소주 한국의 날 중·한 음악 교류의 밤' 행사가 막이 올랐다.

  행사 개막식에서 오경문 중국공산당 소주시위원회 부서기이며 시장 대리는 “오랜 기간 소주와 한국은 경제무역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왔고 현재 한국기업 2300여개, 한국인 5000여명이 소주에 있다.”고 소개하면서 “첫번째 국가력사문화 도시이자 유엔이 지정한 ‘수공예 및 민간예술의 도시’인 소주는 2500여년의 력사적, 인문적 저력을 보유하고 있고 한국 역시 찬란하고 풍부한 문화적 축적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향후 소주는 한국내 여러 지역과 인문교류를 지속하면서 더 크고 더 나은 협력 공간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과 한국은 지리적으로 가깝고 문화적으로 상통하고 인적교류가 활발한 력사적 배경 아래 소주시는 한국 전주시와 1996년에 자매도시를 체결했다. 한편 이번에 열린 행사는 다양한 문화교류 체험 행사를 마련했으며 ‘천년의 고성, 매력적인 도시’라는 주제 전시를 통해 량측이 경제무역, 문화, 교육 등 분야에서 쌓아올린 교류성과를 전시하고 25년 동안의 자매도시 교류 력사를 회고했다.

  특히 중한 전통 공예품 전시 코너는 소주 자수, 한국 경남 청사초롱 등을 비롯한 민간 공예품 교류의 장을 선보이며 량측 문화 교류의 명실상부한 플랫폼임을 자처했다.

  또 이번 행사는 한국 문화 체험코너를 설치해 태권도 공연, 한복 체험, 전통악기 공연 등을 선보이며 소주 시민들이 직접 한국 전통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연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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