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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녕성조선족련의회 등 개주시조선족양로원 위문
//hljxinwen.dbw.cn  2021-10-15 09:15:33

   10월 13일, 료녕성조선족련의회와 료녕성조선족기업가협회, 료녕성한마음애심기금회 일행은 중양절을 맞아 영구 개주시에 위치한 조선족양로원을 방문했다.

  방문단 일행은 손질된 돼지 한마리와 수건 260개 등 일상용품과 식재료를 전달했고 침실, 식당, 활동장소 등 양로원 곳곳을 둘러보았다. 또한 양로원에 거주중인 로인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음식은 입에 맞는지, 생활조건은 어떤지에 대해 자세히 료해했다. 영구시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와 영구시조선족기업가협회 관계자들도 동행해 위문금을 전달했다.

  리홍광 료녕성조선족련의회 회장은 “양로원의 각종 시설들이 비교적 잘 갖추어진 것으로 보인다. 양로원에서 지내는 로인들의 웃음을 보니 너무 기분이 좋다”면서 앞으로도 지금처럼 조선족로인들의 행복한 만년생활을 지켜주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강학원 료녕성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은 “양로원이 아주 깨끗하다. 양로원 운영에 심혈을 기울였다는 점이 느껴진다”면서 조선족로인들에게 깔끔한 주거환경을 제공해준 점에 고마움을 표했다.

  박종철 원장의 소개에 따르면 현재 양로원에는 조선족로인이 총 124명 거주하고 있고 10년 가까이 비용 인상이 없었다. 또한 매일 오전마다 의사들이 양로원을 방문해 로인들의 건강을 체크해주고 지난해에는 로인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매 방마다 에어컨을 설치했으며 소방시설, 난방시설 등 각종 시설을 정기적으로 정비하는 등 양로원 운영에 신경을 기울이고 있다.

        /료녕신문 백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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