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4일, 제31회 할빈 국제경제무역상담회 소식공개회가 열렸다. 회의에서 왕영춘(王英春) 제31회 할빈 국제경제무역상담회 집행위원회 부비서장 겸 흑룡강성 무역촉진위원회 회장은 이번 상담회는 처음으로 주빈국을 설치했는바 아제르바이잔공화국을 주빈국으로, 하문시를 주빈시로, 러시아 사하 (야쿠트) 공화국를 주빈주로, 중흥통신주식유한회사를 주빈기업으로 정했다고 소개했다.
제31회 할빈 국제무역상담회 소식공개회 현장.(동북넷 기자 곽용함 찍음)
주빈국인 아제르바이잔공화국은 22개 기업을 조직하여 처음으로 전시회에 참가했으며 각종 유명 브랜드 술, 사탕과 디저트, 민족수공 특색제품인 카펫, 관광자원, 석유공업, 투자협력 프로젝트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주빈시인 하문시에서는 선진제조, 첨단장비, 현대농업, 패션문화 등 분야를 망라한 30개 기업이 전시회에 참가했다. 주빈주인 러시아 사하 (야쿠트) 공화국은 47개 기업이 전시회에 참가하여 관광자원, 민속문화와 특색식품을 전시하게 된다. 주빈기업인 중흥통신주식유한회사는 중흥A30 휴대전화 등 최신 5G 단말기 제품과 스마트 제조, 클라우드 동영상, 스마트 교통 등 기술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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