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흑룡강성 식품유통상회에서 조직 주최한 2021년 첫번째 "룡강특산물식품" 재심사평의회의가 할빈에서 열렸다. 2021년 3월말까지 식량, 식용유 , 육류, 식용 버섯, 특산물, 꿀, 제과, 채소 제품 등을 망라한 흑룡강성의 622개 브랜드가 "룡강특산물식품'으로 인정받았다.
2015년 3월부터 흑룡강식품류통상회 룡강특산물식품인정위원회는 전 성 범위에서 "룡강특산물식품"인정사업을 전개한다. 이번에 96개 기업의 133개 브랜드 216개 제품 또는 계렬 제품이 룡강특산물식품재심사표준에 부합되였고, 수화시(绥化市) 3개 신규 신청기업의 3개 브랜드 3개 제품 또는 계렬 제품이 룡강특산물식품인정표준에 부합되여 "룡강특산물식품"이라는 칭호를 따냈으며 "룡강특산물식품"전용 표지를 사용할 수 있게 되였다. 인증사업은 룡강특산물식품이 전문점, 전자상거래, 슈퍼마켓 등을 통해 성내외 수천 가구에 들어가는 데 도움이 된다.
이번에 "룡강특산물식품"칭호를 받은 업체는 쌀, 잡곡, 밀가루 관련 업체가 30개로 30%를 차지했고 급속랭동생고기, 육류통졸임제품 관련 업체가 20개로 20%를 차지한다. 산나물 관련 업체가 8개로서 8%를 차지하고 식용유 제품 관련 업체가 5개로 5%를 차지하며 술 관련 업체가 15개로 15%를 차지하고 조미료, 조미료 제품 업체가 9개로 9%를 차지한다. 콩, 유제품 업체가 5개로 5%를 차지하고 제과류 업체가 2개로 2%를 차지한다. 염장제품 업체가 5개로 5%를 차지한다.
올 들어 3월까지, 흑룡강성 529개 기업의 지방브랜드 622개, 840개 제품 또는 계렬제품이 "룡강특산물식품"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020년, 룡강특산물식품 주류 브랜드기업의 영업액이 127억 4,400만원에 달하고 리윤액이 36억원에 달한다. 발굴, 홍보 프로모션을 통해 흑룡강성의 특색 식품, 농부산물, 토산물 지방 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룡강 특색식품 생산기업이 새로운 단계에 올라서도록 추동했다. 성내 특색식품 브랜드 영향력을 높이고 흑룡강성 특산물 식품의 국내외 시장 경쟁력과 명성을 격상시켰으며 흑룡강성 특산물 식품의 국내외 시장 점유률을 확대하고, 기업의 산업 사슬을 늘이고 연구개발 품종을 다양화했다. 이로 인해 기업의 경제 효익의 대폭적인 향상이 촉진되였다.
/동북망 조선어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