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성이 44개의 오염된 하천과 도랑(오수체)을 모두 처리했으며 오염 하천과 도랑 주변 환경이 효과적인 개선을 가져왔다.
최근 몇년 흑룡강성은 도시의 오염된 하천과 도랑에 대한 처리를 강화하여 련속 2년 해당 프로젝트를 전성 ‘백대프로젝트’계획과 하천호수 장기 관리 중점업무에 포함시켜 94킬로미터에 달하는 오수체 처리에 31억원을 투자하였다.
할빈시 조가구 상동 휘황성 아파트단지 도랑 처리 전후 대비
그중 할빈시는 8갈래의 19.42km에 달하는 오수체를 2018년 년말까지 전부 처리하였다. 학강시는 16갈래의 56.55km에 달하는 오수체를 성공적으로 국가급 오수체 처리 시범도시에 포함시켰으며 ‘두 개 하천 14개 도랑’의 물길을 터놓았다.
학강시 흥산두도구 도랑 처리 전후 비교
오수체 처리는 수원의 전반적인 개선을 추진하였다. 2018년 왜긍하(倭肯河)의 오염 정도는 V류로 처리를 거쳐 2020년에는 Ⅲ류에 달했다. 아스하는 2015년 오염 정도가 V류, 지속적인 처리를 통해 2020년 Ⅳ류에 달했다. 소학립하는 2018년 V류에 달했는데 처리 결과 암모니아질소 농도가 7.54mg/L에서 2.29mg/L로 떨어졌다.
치치할시 앙앙계구 오물 못 처리 전후 비교
대경시 만보하 처리 전후 비교
가목사시 음달목하 처리 전후 비교
2020년 흑룡강성은 62개 하천이‘수질 오염 방지 및 처리 행동계획’의 심사를 받았는데 그중 46개 하천이 높은 점수를 받아 74.2%를 차지, 동기 대비 8.1% 증가, 이는 국가 심사목표보다 높았으며 오염 정도가 Ⅴ류인 하천이 없었다.
2020년 전성 13개 시(지) 국가통제심사에서 모두 우량수체 비례 목표에 도달했으며 그중 대흥안령과 대경 우량수체 비례는 100%에 달했다. 할빈, 치치할, 가목사, 계서, 이춘, 칠대하, 학강, 흑하, 수분하 등 9개 도시에서 심사목표를 초과 완성하였다.
/동북망 조선어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