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2월 18일 0시부터 할빈시 전역이 저위험지역으로 코로나19 위험등급이 변경되였다. 이에 따라 최근 할빈시 주요 관광지와 공원, 박물관이 속속 영업을 재개하고 있다.
할빈 극지관은 21일 9시30분 영업을 재개했다. 개장을 준비 중인 할빈 극지관 2기 극지공원은 흰고래쇼와 극지 판타지쇼 등 국제수준의 극지 테마쇼 마지막 리허설 단계에 들어갔다. 오는 3월 문을 열고 손님을 맞이할 예정이다.
21일 할빈융창눈세계(融创雪世界)가 영업을 재개했다. 관광객들을 위한 더 나은 눈놀이 체험을 마련하기 위해 융창눈세계 테마파크는 페쇄식, 전면적 눈갈이 업그레이드를 진행했다. 이번 제설 면적은 6만평방미터에 달하고 제설량은 2만5000립방미터에 달했다. 물과 눈 전환 비례 1:2.2이라는 우량 비례에 엄격히 따라 눈 질량이 A급에 달하며 스키코스와 놀이터구역이 모두 새롭게 단장됐다.
그외 흑룡강성 박물관, 흑룡강성 민족박물관이 모두 2월 20일에 재개관했고 중국침략 일본군731부대 죄증진렬관도 2월 21일부터 재개관했다. 관람객은 온라인 실명제 방식으로 예약한 뒤 참관이 가능하며 입장시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업무인원의 안내에 따라 'QR코드 스캔 + 체온 측정'을 거쳐야 하며 건강코드가 록색이고 체온이 정상이여야 입장할 수 있다.
/동북망 조선어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