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중점 공업업종의 견인하에 흑룡강 전 성의 규모이상 공업증가치는 전해보다 3.3% 증가하여 전국의 0.5% 포인트보다 높았다. 이는 2013년이래 처음으로 전국평균수준을 초과한 것이다. 흑룡강성 공업정보화청 장현풍 청장은 그 리유를 '통일', '안정', '준확' 세 단어로 요약했다.
장현풍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통일'이란 성 전체가 공업운행을 진정으로 조직한 것으로 성 정부는 천만 프로젝트를 대대적으로 실시하는 조직 체계와 업무 메커니즘을 구축했다. 두번째는 '안정'으로 전 성 공업 기반을 다져 큰 기업들이 버텨 나가게 하고 더 많은 중소기업들이 되살아나게 하였다. 세번째로 바로 우리가 취한 이런 비상규적인 조치인데 이미 그 효과를 보았다.
전염병상황의 압력에 직면하여 중국1 중, 할빈전력그룹 등 일부 선두기업들이 먼저 조업을 재개하고 성에 등록한 500개 대형프로젝트가 전부 가동되여 2601억 3,000만원의 투자를 마쳤으며 고정자산투자가 전국 0.7% 포인트를 초과했다.
중국1중 작업현장
할빈전력그룹 로동자들이 설비를 점검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흑룡강성의 2020년 경제성장률은 마이너스에서 플러스로 전환하여 전년도에 비해 1%의 경제성장을 실현하였다.
흑룡강성 발전개혁위원회 장아중 주임은 우리는 여러가지 조치를 취해 생산과 시장회복을 강력히 추진하고 기업들의 곤난을 실제적으로 해결해주면서 시장주체를 유지하고 취업과 기본민생을 보장했으며 경제발전의 기본틀을 다졌다고 말했다.
올해 흑룡강성은 또 15개 천억급 산업, 50개 백억급 기업, 150개 십억급 기업에 의거해 계속하여 산업사슬을 튼튼히 만들어 "14.5규획"을 위해 좋은 스타트를 뗄 예정이다.
/동북망 조선어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