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文 ·English ·Партнеры ·
 
전체기사  |  흑룡강  |  정치  |  경제  |  사회  |  동포사회  |  국제  |  진달래 작가방  |  톱 기사  |  사설·칼럼  |  기획·특집 PDF 지면보기 | 흑룡강신문 구독신청
您当前的位置 : 조선어 > 흑룡강 > 중요뉴스
흑룡강성 11개 기업, 국가 '작은 거인' 반렬에 올라
//hljxinwen.dbw.cn  2021-01-19 09:48:00

  올 년초에 기자가 흑룡강성 공업 및 정보화청에서 희소식을 입수했다. 2020년, 우리 성의 총 11개 기업이 제2차 국가급 전정특신(专精特新, 전문화, 정밀화, 특색화, 혁신화의 략칭) "작은 거인"기업에 입선되고 146개 중소기업이 제1차 흑룡강성 "전정특신"중소기업에 선정됐다. 여러 분야에서 정밀화 운영을 전개하는, 두드러진 특색을 갖춘 이들 기업들은 2020년에 새로운 칭호를 받으면서 업계에서 영향력이 향상되였다. 앞으로 우리 성은 매년 한차례씩 성급 "전정특신"중소기업 선발행사를 전개해 그중 훌륭한 기업을 선별, 국가급 전정특신 "작은 거인"기업 평의에 신청키로 했다. 이를 통해 기업들이 취약한 산업에 대한 연구개발을 진행하도록 격려해 핵심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우리 성 산업사슬과 공급사슬의 현대화 수준을 향상시키도록 이끌어 우리 성 "백천만" 프로젝트의 실시를 돕고 공업강성 건설을 가속 추진할 계획이다.

할빈윌용접유한책임회사(哈尔滨威尔焊接) 생산공장내.

  2020년 7월 국가 공업 및 정보화부가 제2차 국가급 "작은 거인"기업 신청 · 추천 업무를 시작했다. 전정특신"작은 거인"기업은 "전정특신"중소기업 중에서도 뛰여난 기업으로서 시장의 세분화, 뛰어난 혁신능력, 높은 시장점유률, 관건 핵심 기술, 우수한 품질 및 효익성에 전념하는 선두주자이다. 2020년 평의에서는 할빈윌용접유한책임회사(哈尔滨威尔焊接), 할빈과능용부과학기술유한회사(哈尔滨科能熔敷) 등 성내 11개 업체가 이름을 올렸다. 거기에 기존의 두 "작은 거인"까지 합치면 현재 "작은 거인"기업이 13개에 이른다. 그밖에 우리 성에는 또 국가급 제조업 "단일 종목 우승"기업이 3개 있다.

  우리 성이 최초로 전개한 "전정특신" 중소기업 선발은 지난해 11월에 가동했으며 총 163개 기업이 신청한 가운데 최종 146개 기업이 입선됐다. 이들 기업 중 장비공업, 식품공업, 의약공업 기업의 수가 차례로 앞 3위를 차지했다. 장비공업 기업은 52개로 35.6%를 차지하고, 식품공업기업은 43개로 29.3%를 차지했으며, 의약공업기업은 19개로서 13%를 차지했다. 업종 순위를 통해 우리 성의 우세 업종을 충분히 보여주었다.

할빈과능용부과학기술유한회사(哈尔滨科能熔敷) 생산공장.

  동가려(董佳丽) 성 공업 및 정보화청 중소기업국 부국장은 "중소기업들 중에서 더욱 많은 '작은 거인'과 '단일 종목 우승'기업을 탄생시키기 위해 우리 성은 '전정특신'중소기업양성체계를 구축해 매년 한차례씩 '전정특신' 중소기업 선발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그중에서 선정된 기업들을 국가급 전정특신 '작은 거인'과 '단일 종목 우승'기업에 추천하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성급 "전정특신"기업에 입선된 기업에 대해서는 융자 서비스, 시장 개척, 산학연 협력, 인재 육성 등 면에서 중점적으로 지원한다. 현재, 성 공업 및 정보화청은 이미 성 민영기업 융자 서비스 플랫폼에 특별코너를 개설해 성내에서 "전정특신"중소기업 융자 수요를 모집하고 있다. 이어 적절한 시기에 은행과 기업 상담회, 주주권 융자 투자설명회 및 상장훈련지도 등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성내의 일부 시와 지역에서도 "전정특신"중소기업을 상대로 한 관련 지원정책을 출범시켰다. 례를 들어 할빈시는 국가급 전정특신 "작은 거인"기업에 100만원의 장려금을 수여하고 있다.

  /동북망 조선어채널

· 할빈조1중, 사생의 정 넘치는 교사절 보내
· 제30회 중국국제정보통신전시회 9월 27일 북경서 개막
· 습근평 총서기, 섬서성 유림을 조사, 연구
· 습근평 주석, 중학생들에게 전면발전해 나라의 기둥으로 자라길 당부
· 연변 29명 ‘가장 아름다운 로인’들에게 회갑잔치를
· 중국 공용 방송계의 대스타 김성 연변에 오다
· 장백현 조선족로인협회 탑산분회 즐거운 들놀이
· ‘서부 륙해 신통로’로 긴밀해지는 중국-아세안
· 전문합작사, 치부의 꽃 피우다
· 왕양, 전국정협 주석회의 소집
회사소개   |   신문구독   |   광고안내   |   제휴안내   |    기사제보    |   편집기자채용   |   저작권규약
주소: 중국 흑룡강성 할빈시 남강구 한수로 333호(中国 黑龙江省 哈尔滨市 南岗区 汉水路333号)
Tel:+86-451-87116814 | 广播电视节目制作经营许可证:黑字第00087号
(黑ICP备10202397号) | Copyright@hljxinwen.c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