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차 5개년 계획’의 발전을 위해 분투하는데 힘을 모으자
중국공산당 제18기 제5차 전원회의가 29일 북경에서 열렸다. 당중앙위원회 제9기 제5 차전원회의는 곧 초요사회를 전면적으로 실현하고 사회주의 현대화국가를 전면적으로 건설하는 새로운 장을 열어가는 중요한 력사적 시기에 개최된 매우 중요한 회의이다. 이번 회의에서 심의하고 채택한 '국민경제와 사회발전의 제14차 5개년 계획과 2035년의 전망 목표데 관한 중공중앙의 건의’는 향후 한 동안 우리 나라 발전의 지도방침, 목표와 임무, 전략적 조치를 명백히 했는바 이는 전당과 전국 인민을 동원, 격려해 계속 중요한 전략적 기 회를 잘 포착함으로써 전면적으로 사회주의 현대화국가를 건설하기 위해 힘찬 스타트를 떼는데 있어서 중대하고 심원한 의의가 있다. 우리 성의 각계 간부들은 앞다투어 전원회의 공보를 시청하며 각자 맡은 사업과 직접적인 체험을 결부시켜 ‘제14차 5개년’의 발전을 위해 분투하는데 힘을 모으겠다고 표시했다.
곡민 수화시위 서기는 당중앙위원회 제14기 제5차 전원회의는 ‘제14차 5개년계획’과 2035년 전망목표에 대해 건의를 제기했다며 전원회의에서 농업과 농촌을 우선 발전시키고 농촌의 진흥을 전면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고 밝혔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농업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도시인 수화시는 농업지역의 실정에 립각하여 대규모의 경제, 한랭지역의 흑토 경제를 발전시키고 농업의 기초적 지위를 튼튼히 다져 도농간, 지역간의 균형적인 발전을 추진함으로써 국가식량안보에 기여하는 한편 인민의 생활 질을 향상시켜 백성들에게 좋은 생활환경을 마련해주어야 한다. 국가 대외개방전략의 힘을 빌어 자신의 토대를 튼튼히 해야 하며 우세자원을 조직하고 리용해 국내 경제의 대순환과 국내 국제의 쌍순환에 참여시켜 국가의 '일대 일로'건설과 중국-몽골-러시아 변경지역의 개방, 건설에 깊이 융합해야 한다. 수화와 광동성 잠강시 간의 협력을 확대하여 형성된 우세를 빌어 광동,홍콩, 마카오 련계지역에 포진해 더욱 큰 범위, 더욱 넓은 령역, 보다 심층적인 차원의 개방을 가속화 실현해야 한다. 개방과 협력으로 농업공급측의 구조개혁을 역추진하고 혁신하여 ‘300억’목표를 잘 수행함으로써 농업지역 경제발전의 질을 향상시켜야 한다. 더욱 자각적으로 빈곤퇴공략전과 전면적 초요사회 건설을 잘 추진하여 '3 농'문제를 해결하고 공업으로 농업을 이끌어주고 농업으로 공업발전을 추진하며 도농지역일체화를 실현하고 우위 주도 산업기반을 공고히 하고 재원을 확대하여 대중의 안정적인 소득증대를 실현하는 면에서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모범을 보여주어야 한다. 솔선수범으로 농촌 건설 캠페인을 진행하고 과감하게 앞장에 나서며 대담하게 먼저 실시하고 시험하여 농촌 개혁을 심화하는데 있어서 주동성을 발휘해 하루 빨리 혜택을 보도록 해야 한다.
“‘제14차 5개년 계획'과 2035년 전망목표는 국제형세에 심각한 변화가 일어난 배경하에 마련한 중장기 목표설정과 사업배치로서 현대화건설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게 될 것이다. 이는 우리 매개인의 미래 사업과 생활에 관계되는 일이므로 제5차전원회의는 중국의 대사(大事)뿐만아니라 더우기는 전 세계의 대사라고 생각한다. 전원회의는 국가전략과학기술력량을 강화하고 기업의 기술혁신능력을 제고하며 인재의 혁신활력을 불러일으키고 과학기술혁신체제와 메커니즘을 보완해야 한다고 제기했다. 그래서 국유기업의 미래에 신심이 가득하다”고 중국 제1중형기계그룹유한회사의 대국 장인 류백명이 격동된 어조로 말했다.
“전원회의는 ’제14차 5개년계획과 2035년까지의 전망목표를 실현하려면 반드시 당의 전면적인 령도를 견지하고 모든 적극적인 요소를 충분히 동원하며 단결할 수 있는 모든 력량을 광범위하게 단합하여 발전을 추진하는 강대한 시너지를 형성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올해 세계 코로나19사태가 발생해 날로 엄중한 실정이다. 이에 중국은 선참으로 질서있게 작업을 가동하고 생산을 재가동했다. 한편 전원회의는 또 '제14차 5개년 계획'과 2035년의 전망목표를 검토하고 제정했다. 이는 나로 하여금 조국의 미래발전에 대해 더욱 신심에 충만되게 했다. 흑룡강의 전면적인 진흥과 전방위적인 진흥은 우리 산업로동자를 떠날수 없다.주인공으로서의 역할을 발휘하고 맡은바 사업에 립각해 기술을 연찬하고, 로력모범 작업실을 설립해 전체 종업원을 이끌어 혁신을 함으로써 '5 소발명(五小发明)'을 잘해 기업의 소득을 증대하고 효익을 창출해 흑룡강성의 발전을 위해 새로운 기여를 하겠다’고 전국로력모범이며 할빈전기기계공장유한책임회사 수력발전분공장의 고급기사 배영빈이 말했다.
“제19기 5 중전회는 다차원의 사회보장체계를 건전히하고 건전한 중국 건설을 전면적으로 추진하며 인구 고령화에 적극 대응하는 국가전략을 실시하고 사회 관리를 강화, 혁신해야 한다. 이는 우리 로인들에 대한 격려로 리해된다”고 흑룡강성 양로서비스업협회의 장성련 회장이 제안했다. 그는 “인구 고령화는 사회 발전의 중요한 추세이자 인류문명이 진보된 체현이며 향후 상당한 기간내 중국의 기본 국정으로 될 것이다. 5~ 10년 뒤 중국의 제1대 독자녀의 부모들이 중고령단계에 들어서면서 양로와 간호에 관한 붐이 일어나게 되는데 이는 양로봉사업에 있어서 큰 도전과 시련이다. 한편 양로산업 및 양로봉사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 더욱 많은 발전기회와 취업기회를 마련해주게 된다. 이에 우리는 마음과 힘을 합쳐 년로자를 보살피고 년로자에게 효도하며 년로자를 공경하게 모시는 정책체계와 사회환경을 공동으로 구축해 인민들의 날로 늘어나는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켜야 한다”고 덧붙였다.
/동북망 조선어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