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7일 흑룡강성중의약관리국, 흑룡강성농업농촌청, 흑룡강성공업및정보화청이 공동 주최한 2020년 제2회 흑룡강중의약박람회가 할빈에서 막을 올렸다.
개막식 현장. /동북망 기자 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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룡강삼공 전시구역. /동북망 기자 류가
"룡강의 중의약 산업을 발전시켜 대중들의 건강을 위해 복무하자"를 주제로 한 이번 박람회는 중의약의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중의약 업계의 모든 분야, 고규격, 깊은 내실이 있는 박람대회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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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강 중의약대학 전시구. /동북망 기자 류가
개막식에서 손동생(孙东生) 흑룡강성 부성장과 손달(孙达) 국가중의약관리국 당조 성원 겸 부국장이 박람회에 참가한 래빈들에게 룡강 중의약 산업의 발전에 대해 전면적으로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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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약재 재배대왕. /동북망 기자 류가
이번 박람회는 할빈국제컨벤션센터 B홀、C홀에서 열렸다. 전시 면적은 지난해의 2배로 2만 제곱메터에 달하며 각 시(지방) 및 중점 구 현 중의약발전성과 전시구, 흑룡강성 명산지약재(道地药材) 전시구, 중약생산가공기업 전시구, 중의의료서비스 및 체험 전시구, 룡강중의약 "방역"성과 전시구, 중의약 특색소진 전시구 등 6개 전시구역이 포함된다. 이번 박람회의 일환으로 2020흑룡강성중의약문화산업연구포럼, 2020흑룡강중약재재배 및 산업발전포럼, 흑룡강중의약건강산업발전 포럼, 기층중의약사업발전 포럼과 2020명 중의의사 포럼 등 5차례 고수준의 포럼도 개최한다.
중화기공 전시. /동북망 기자 류가
개막식에서 중약재 재배 대왕 시상식과 중의약산업 프로젝트 체결의식을 가졌다. 이번 박람회에 우리 성의 13개 시 그리고 룡강삼공그룹, 상해, 사천, 광서 등 성(시)의 500여 개 단위가 참가했다. 또한 성내 1백명 중의의사가 대형 의무진료활동을 벌려 3일동안 시민들에게 의료건강서비스를 제공했다.
/동북망 조선어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