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부에 따르면 중국의 문화관광업이 빠른 회복세를 보여 올해 3분기 전국 A급 풍경구 관광객이 작년 동기의 70% 수준에 달했고 일부 지역의 풍경구는 이미 작년 동기 수준에 근접하고 있다.
9월27일 오후, 문화관광부가 북경에서 2020년 3분기 정례 기자회견을 가졌다.
소개에 따르면 9월24일부터 전국 극장가의 53.87%에 달하는 1162개 극장이 영업을 재개했고 5월에 공연재개를 허가하기 시작해 이미 작년 동기의 70%에 달하는 1만1638차의 공연이 허가됐다.
관광시장에서도 타성 관광과 성내 관광에 힘입어 9월 중순까지 전국 려행사의 영업 재개률이 75.72%에 달하고 단체 업무도 작년 동기의 40% 수준으로 회복됐다.
호텔업무도 빠르게 회복돼 1급 이상 호텔 9421개가 영업을 재개해 영업 재개률이 91%에 달한다.
지금까지 전국의 280개 5A급 관광명소 중 264개가 시간대별 예약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예약 관광과, 시간대 별 관광'이 풍경구의 과학적인 관리와 관광품질 제고의 중요한 지침이 되고 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