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할빈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6회 중러박람회 및 제30회 할빈국제무역상담회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박람회 어땠나요?"
전시관은 ABCDF관으로나뉘어 나라별 상품별로 전시하고 있었는데...
6대주 74개 나라와 지역의 1764개 업체들이 참가. 전시장 관람객은 짧은 닷새동안 23만 4천여명을 돌파.
가보자! B관 러시아관으로!
온통 러시아 특색, 홍보 이미지, 러시아 식품, 러시아 미녀, 러시아 공연...
올해는 중러 수교 70주년의 해 총 4967명 바이어들이 참가한 가운데 러시아만 2724명으로 절반을 차지.
흑룡강성 각 시(구) 업체들은대러시아 프로젝트 성과와 지역특색을 전시하고 있었죠~
러시아는 어떤 제품들을 가지고 왔을까? 꿀, 맥주, 아이스크림 등 러시아 식품에서부터 수공예품, 광산, 현대농업, 장비제조, 우주항공, 전래상거래 등등등등 주로 중러 양국간 중점 프로젝트 성과를 전시하고 있었습니다.
가보자! 예술이 기다리는 곳~D관 미술관으로!
이곳에선 할빈국제유화전시회가 열리고 있었죠. 중-러-조 3국 유화예술품 천여점이 전시됐는데 예술을 좋아하는 분들이 못가보셨음 아쉬웠을텐데요...
"보고 보고 또 보고......"
박람회 전시장에는암만 봐도 싫증이 안나는 러시아 미인들로 눈을 호강하게 했어요.
장내에 울려퍼지는 노래소리는 혹은 애잔하고 혹은 경쾌하고 언어는 몰라도 분위기는 이미 가슴 깊이 잘 전달이 됐사옵니다.
"글로벌 특색 소상품 다 모였다" 가보자! A관으로!
헤아릴수 없는 나라들이 참 많았죠. 케냐, 파키스탄, 스리랑카, 일본, 캐나다, 호주등등등등 완전 글로벌 상품이 넘쳐나는 현장!!!
한국과 조선도 보입니다.
미를 추구하는 사람들..."한국관이 좋아"
한국의 식품, 화장품이 여전히 식지않는 파워를 보여줬고 에너지와 보일러 등 제조업체들도 참석해 예년과 다른 색다른 풍경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건강을 찾는 사람들..."조선관에 가볼까?"
조선은 건강식품, 의료품, 화장품, 우표 등 11개 부스에서 제품을 전시했는데...
두글자로 요약하면 "불티", 네글자로 요약하면"아주 불티!"였습니다.
"아하 드디어 알아냈다. 이런거였구나..."
"우리 특색이 뭔지 잘 보여주자..."
카메라에 찍힌 일본 업체.
15개 일대일로 참여국들의 바이어들도 참가해 반짝 반짝 빛을 내줬습니다. 가구며 수공예품, 보석이며 가죽패션...이런걸 보면 걸음을 못떼는데 어떡케요?什么都想往家搬!
열심히 들으면 소통의 문이 열리고 열심히 소통하면 비즈니스의 문은 열릴거야!
6대주 글로벌 바이어들의 쉽지않은欢聚一堂!
짧은 닷새지만 박람회의 소중한互联互通을 통해 저마끔 새로운 노하우와 함께 더 큰 세상을 보았으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