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생태룡강, 조화로운 자연”을 주제로 한 '흑룡강성의 날' 활동이 5월 30일, 북경 세계원예박람회 단지에서 개막해 3일간 펼쳐졌다.
이번 활동에 우리 성 13개 시(지역)87개 기업에서 약 1000여종의 유기농 고품질 농산물을 전시함과 동시에 상업무역회담, 문예공연, 농업과학기술성과 소개 등 활동도 전개했다.
관광객들이 흑룡강성 실내 전시관을 참관하고 있다.
성위상무위원이며 부성장인 왕영강이 이번 행사에 출석해 “5가지 최고”로 아름다운 룡강을 소개했다. 즉 룡강은 자원이 아주 풍부하고 생태계가 훌륭하며 풍경도 매우 아름다울 뿐만아니라 대지가 드넓고 특히 룡강 인민들이 아주 열정적이라고 했다.
그는 또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룡강은 전면 진흥과 전방위 진흥을 추진하는 가운데 공업강성, 농업강성, 과학교육강성, 생태강성, 문화강성, 관광강성 등 건설을 다그치면서 상업환경을 최적화 하고 더욱 공평한 시장환경과 더욱 투명해진 법치환경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여러분들이 우리 성을 방문해 룡강의 미식을 맛보고 룡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면서 룡강 문화를 료해하기 바라면서 우리 성에서의 발전을 환영하며 함께 합작하고 서로 리익을 도모하는 새 장을 열 것을 부탁했다.
성농업농촌청, 성문화와 관광청, 성림업초원국, 성무역촉진회 현대농업, 중국러시아박람회, 록색박람회, 문화관광산업에서 산림초원자원 합작 프로젝트를 소개했고 할빈, 치치할, 목단강, 수화시에서 쌀산업, 목축산업, 공예작물산업과 옥수수산업의 주제를 소개했다.
이번 행사는 성정부에서 주최하고 성농업농촌청에서 조직하고 성문화와 관광청, 성무역촉진회, 성림업초원국, 성재정청, 성농업과학청에서 협찬했다.
/흑룡강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