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지난 27일, 중공중앙 대외연락부와 중공신강위글족자치구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중국의 민족정책과 민족단결--신강위글족자치구의 실천"테마 홍보회가 우룸치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약 30개 나라의 50여개 정당의 200여명의 귀빈들이 이번 홍보회에 참석했습니다. 회의에 앞서 귀빈들은 시리즈 참관 방문을 통해 직관적으로 신강의 경제사회 발전상황을 느꼈습니다.
신강이 얼마나 큰지? 민족은 얼마나 많은지? 도대체 발전은 어떤지? 며칠간의 신강방문을 통해 네팔공산당(마르크스-레닌주의) 총서기 메이날리는 마음속의 의문을 해소할 수 있었습니다. 그는 정기적으로 열리는 시장(大巴札)과 가도지역사회를 돌아보고 청진사 등 종교장소를 참관하면서 신강 사회의 번영과 안정, 각 민족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양호한 국면을 목격했습니다.
페루공산당(단결) 총서기 비야누에바도 유사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는 중국은 국토면적이 넓고 민족이 많기 때문에 잘 관리하기가 상당히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국공산당이 신강의 구체적인 실정에 맞게 적절한 대책을 세우고 일련의 우대정책과 민생조치를 출범했으며 이곳의 각족 인민에게 복지를 마련해 사회가 번창하고 활력으로 충만하다고 말했습니다.
통계에 의하면 2018년 신강 도시와 농촌주민들의 평균 가처분소득은 각기 6.5%와 8.5%정도 증가했습니다. 돈주머니가 날따라 두둑해지자 생활도 자연스럽게 좋아지고 있습니다.
파키스탄 정의운동당 부총서기 아시프는 지역사회를 참관할때 위글족 주민들이 모두 위글어로 교류할 뿐만아니라 중국어도 아주 유창한 것을 유의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청진사와 이슬람교 경학원에서 무슬림들이 아주 경건하게 예배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보았다며 민족문화에 대한 보호와 종교 신앙자유에 대한 존중을 중국 민족정책의 성공비결로 꼽았습니다. 세르비아사회당 부주석인 프레드라그는 중국공산당과 중국정부가 연해지역의 발전에만 주목하는 것이 아니라 내륙지역의 산업화 진척도 아주 중시한다며 "일대일로"창의하에 신강은 지역우세를 살려 연선국가와 협력을 전개하고 국제사회와 심도있게 접목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아프가니스탄 대통령 고급 보좌관은 평화와 안정, 번영, 포용, 다원화, 공평이라는 단어로 자신의 눈에 비치는 신강을 총화하였습니다. 그는 신강이라는 다민족 집거지역에서 경제발전과 민족단결이 상호추진되고 서로 보완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국공산당의 정확한 영도하에 상술한 두가지 측면의 성과를 신강에서 아주 쉽게 찾아 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