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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빈과 심천의 만남, 2년만에 굴기한 산업 신도시
//hljxinwen.dbw.cn  2021-10-29 10:28:00
심천-할빈산업단지 실리콘밸리본부

  10월 26일, 심천-할빈산업단지 실리콘밸리본부 프로젝트 첫 입주기업인 중국에너지건설그룹투자유한회사 흑룡강지사가 정식으로 '새로운 집'인 심천-할빈산업단지 실리콘밸리본부로 이사갔다. 심천-할빈산업단지 실리콘밸리본부 프로젝트 1기 제1구간이 사용에 투입돼 기업들이 륙속 입주하면서 산업 신도시가 무한한 활력을 발산하고 있다.

  심천-할빈 협력의 첫 영지경제(飞地经济) 프로젝트로서 짧은 2년 사이 건설속도 등 면에서 모범적인 경험을 창조해 대응 협력의 본보기로 되고 있다.

  '심천속도' 갱신, '심천-할빈 속도' 형성

  2017년 3월, 국무원판공청은 '동북지역과 동부지역의 일부 성·시 대응협력 업무방안'을 인쇄발부하여 할빈시와 심천시의 대응협력 관계를 수립하기로 확정했다. 2019년 5월 9일, 심천과 할빈 두 도시는 '심천(할빈)산업단지 협력 건설 협의'를 체결하고 할빈신구 26제곱킬로미터의 토지에 심천의 '영지', 할빈의 '특별구'를 구축하기로 했다.

  하루 만에 회사등록설립을 마치고 11일에 토석공사를 착공하고 36일에 시공허가증을 취득하고 63일에 종합전시센터 지붕을 덮는 공사를 마치고 101일에 심천-할빈 실리콘밸리본부 프로젝트 제1구간 지하실 구조 지붕 지붕을 덮는 공사를 마쳤다……2년간 심천-할빈산업단지의 건설속도는 꾸준히 기적을 창조하고 있다.

  2000년 초, 준엄한 전염병 형세와 엄동설한의 기후 조건 하에 심천-할빈 실리콘밸리본부는 3월 12일 정식 공사를 회복했다. 2021년에는 전 시 집중 착공시간보다 한달여간 앞당겨 착공해 보귀한 건설주기를 쟁취했다.

  봉균형 심천(할빈)산업단지 투자개발유한회사 리사장은 "심천-할빈 실리콘밸리본부 프로젝트는 심천-할빈산업단지의 첫 가동 프로젝트로서 부지면적이 약 22만평방미터, 총 투자액이 약 39.4억원에 달한다. 전시, 회의, 연구개발, 사무, 유동적 생산, 거주, 상업서비스 등 10가지 기능을 갖추고 있다. 프로젝트는 총 2기로 나누고 1기를 또 2개 구간으로 구분한다. 제1구간은 10월에 사용에 투입되였고 제2구간은 2022년 사용에 투입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심천 제도, 정책 그대로 복제 실행해 특별구 기품 뽐내

  2019년, 할빈으로 창업을 온 심천팀의 구성원 9명은 산업단지를 할빈신구 체제메커니즘 혁신을 추진하는 '시험전'으로 간주하고 심천팀, 심천 체제메커니즘, 심천정책체제, 심천리념, 심천기품, 심청정신을 그대로 옮겨왔다.

  오늘날, 일련의 심천경험이 할빈신구에서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고 있다. 손학룡 중국철도제3국그룹유한회사 할빈마케팅센터 사장은 '평정분리'의 입찰과 응찰방식이 가장 공정하고 고효률적이라면서 심사, 공시, 확정까지 4일밖에 걸리지 않았다고 말했다.

  입찰, 응찰에서의 '평정분리'는 할빈신구에서 심천의 혁신제도와 정책을 복제한 수많은 경험 중의 하나일 뿐이다.

  우굉 신구발전및개혁구 국장은 "심천경험 복제는 심천-할빈산업단지의 한 가지 중요한 기능이다. 과학기술, 인재, 금융, 산업, 도시건설, 자유무역구역, 경영환경 등 방면에서 심천-할빈산업단지는 심천의 선진경험과 성공적인 방법을 할빈에로 복제하기 위해 노력했다. 지금까지 도합 45개 정책을 복제해왔다."고 말했다.

  기업들 다투어 입주, 산업집결 효과 뚜렷

  기업들이 심천-할빈산업단지에 앞다투어 입주하려는 리유는 무엇일까? 심천의 비즈니스환경 및 후한 정책복지 외에 더 중요하게는 이곳의 산업집결에 따른 효과에 매료되였기 때문이다.

  심천-할빈산업단지는 흑룡강성의 과학혁신센터 구축에 전력하고 단지의 산업발전에 초점을 맞추면서 '룡두'기업을 바탕으로 업스트림과 다운스트림산업을 집결시키고 산업 생태권을 건설하는 것을 주요한 발전목표로 내걸었다.

  최근 화위곤붕, 혜달과학기술, 정신담보 등 24개 우수한 기업이 선후로 입주계약을 체결했다. 현재까지 심천-할빈 실리콘밸리본부에 등록을 마친 기업은 311개, 등록자금은 103.13억원에 달해 신흥산업 집중분포, 집군발전의 양상을 초보적으로 형성했다. 특히 화휘흑룡강곤붕생태혁신센터가 동북에 입주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관련 프로젝트 투자액은 4.5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 심천-할빈산업단지는 '할빈대학연구소+심천-할빈산업단지+심천과학기술기업 및 심천자본'을 중심으로 하는 '1+1+1'생산, 학습, 연구 심층융합협력메커니즘을 구축했다. 심천-할빈산업단지의 추진 하에 2021년 8월 기준으로, 할빈에 착지한 심천-할빈 협력프로젝트는 총 142개, 계획 투자액이 2123.9억원에 달하며 이미 완성한 투자액은 322.7억원이다. 그중 할빈신구 강북일체화발전구 심천-할빈 대응협력 프로젝트가 도합 37개로, 총 투자액이 1118.1억원에 달한다.

  /흑룡강라디오텔레비전방송국 국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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